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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첫 연말 프로모션인 '번개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소비 흐름 속에서 ‘새것’ 대신 ‘내 것’을 찾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번개장터는 올해 진행한 '새것 아닌 내 것 찾기' 캠페인을 통해 신규 가입자가 57% 증가하며, 리커머스가 이미 하나의 ‘취향 쇼핑’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첫 ‘번개프라이데이’는 “블프에서 놓친 건 번프에서 찾는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현명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번개장터는 이벤트 기간 매일 최대 1만 원 랜덤 번개포인트를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구매 금액의 3%를 번개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1인당 최대 5만 원)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더불어 첫 구매 고객에게는 5천 원 쿠폰을 지급하고, 인기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맞춤 쿠폰을 제공해 폭넓은 취향 소비를 지원합니다.



번개장터는 이번 ‘번개프라이데이’가 연말 쇼핑 문화 속에서 리커머스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은서 번개장터 마케팅본부장은 "중고거래는 이제 절약을 넘어 취향을 찾아가는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번개프라이데이가 합리적인 연말 소비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