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22조6천억원 투자 유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2.04 11:20
수정2025.12.04 11:21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연합뉴스)]
경기 화성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달 말까지 3년여간 총 22조5천91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민선 8기 투자 유치 목표액 20조원을 초과한 것입니다.
화성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 화성PBV(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및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R&D 투자 확대 등 대기업 신성장 분야에서 4조1천2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수소복합에너지) 발전소 확대, 국가·일반산단 기업 유치, 공업물량 배정 확대 등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분야에서도 8조8천777억원 규모를 유치했으며, ASML의 화성캠퍼스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도 7천29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밖에 동탄2 헬스케어 리츠, 스마트운송 플랫폼 구축 등 전략서비스 분야에서 8조8천637억원이 유치됐습니다.
화성시는 이런 투자 유치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투자 유치는 기업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 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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