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지표 부족으로 증시 변동성 커져"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04 08:14
수정2025.12.04 08:14
JP모건의 캐리 크레이그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현지시간 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표의 부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레이그 전략가는 "발표되는 지표가 많지 않았다는 사실이 변동성을 유발한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상황에서는 시장이 주어진 정보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공공 부문 경제 지표가 완전히 나오기 시작하면 미국 경제의 현황과 내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그리고 12월에 중앙은행들이 그들의 계획을 발표하면 시장은 다시 세계 및 미국 경제가 계속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환경에서는 위험자산이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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