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셋 '연준 의장', 월가는 반대?…"큰손들 美 재무부에 우려 전달"
SBS Biz 정대한
입력2025.12.04 06:21
수정2025.12.04 06:30
미국 채권시장의 큰손들이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의 차기 연준의장 지명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가 주요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의 경영진들은 헤셋 위원장이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면 가파르게 금리를 내릴 것이란 우려를 최근 미 재무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하면 국채시장에 거센 매도세가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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