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2.03 16:23
수정2025.12.03 17:09
[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 정보 보호 책임자(CISO) (사진=연합뉴스)]
박대준 쿠팡 대표가 대규모 회원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피해자 보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3일)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에서 '전원 보상할 것이냐'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의 질의에 "피해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표는 보상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는 피해 범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아직 조사 중이다"라고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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