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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0원으로 일상 질병 대비…롯데손해보험,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 출시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03 16:04
수정2025.12.03 16:05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FOR ME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독감, 대상포진, 통풍, 용종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고객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기보험입니다. 고객이 선택한 보장만으로 설계할 수 있어, 불필요한 담보 가입을 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요 담보는 독감 치료 시 10만원, 대상포진 진단 시 100만원, 통풍 진단 시 100만원, 용종 진단 시 10만원 보장 등으로 구성됐고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최소 납입금액은 2000원이며, 40세 여성 기준으로 독감, 대상포진, 통풍 담보를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약 2500원 수준입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가벼운 일상 질병에 대해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초미니 장기보험 상품"이라며, "월 2000원 대의 보험료로 일상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가성비를 갖춘 상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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