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버리 ‘테슬라 주가 과대평가…희석 리스크 경고’
SBS Biz
입력2025.12.03 07:44
수정2025.12.03 13:13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지난 한 주간 서학개미들의 거래 내역 살펴보시죠.
테슬라 관련 종목들이 4위와 5위에 위치했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가 12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운행 규모를 현재의 2배로 늘리겠다고 밝히며 상승 가도를 이어갔습니다.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에도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 CEO가 로보택시와 보상패키지에 집중하는 동안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는 모든 핵심 시장에서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10월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은 26% 증가한 반면에, 테슬라 판매량은 전년대비 48.5% 감소한 겁니다.
하지만 12월 1일에는 테슬라가 노르웨이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호재도 들려왔습니다.
11월 노르웨이 판매량이 전년대비 175% 증가한 건데요.
이런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오며, 변동성이 더 큰 TSLL은 매도우위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어제(2일), 영화 '빅쇼트'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를 저격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버리는 테슬라에 대해 "터무니없이 과대평가됐다"며, 머스크 CEO의 역대 최대 보상안 때문에 주식 희석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AI칩 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이탈 가능성이 단기 투자심리를 흔들기도 했는데요.
엔비디아는 자사의 기술이 구글의 TPU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며 경쟁우위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이 이어질 거란 기대감에 서학개미들은 매수우위로 대응했습니다.
현지시간 12월 1일에는,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23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새 목표주가는 엔비디아의 지난주 종가대비 41%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또한 같은 날에, 엔비디아가 시놉시스 지분을 20억 달러 사들였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시놉시스는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설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인데요.
이번 지분 투자는 엔비디아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예고하는 겁니다.
젠슨황 CEO는 인터뷰를 통해, "구글 TPU 같은 ASIC(에이식)과의 경쟁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엔비디아의 GPU플랫폼은 훨씬 더 범용성, 유연성, 확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 기회가 압도적으로 크다." 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 리포트도 살펴보시죠.
구겐하임은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3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에 투자자 수익과 성장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거라고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알파벳 주가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기업용 인공지능 수요가 급증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수주 잔고가 빠르게 늘면서, 시장이 예상하는 연간 매출 잠재력보다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제미나이 사용량이 전년대비 서른다섯 배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엔비디아 경영진이 "블랙웰과 차세대 루빈 제품들이 5000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엔비디아의 성장 전망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펜하이머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0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마존은 2027년까지 AWS클라우드 용량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펜하이머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WS용량을 1기가와트 확대할 때마다 약 3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아마존의 AWS클라우드 용량 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지난 한 주간 서학개미들의 거래 내역 살펴보시죠.
테슬라 관련 종목들이 4위와 5위에 위치했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가 12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운행 규모를 현재의 2배로 늘리겠다고 밝히며 상승 가도를 이어갔습니다.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에도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 CEO가 로보택시와 보상패키지에 집중하는 동안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는 모든 핵심 시장에서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10월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은 26% 증가한 반면에, 테슬라 판매량은 전년대비 48.5% 감소한 겁니다.
하지만 12월 1일에는 테슬라가 노르웨이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호재도 들려왔습니다.
11월 노르웨이 판매량이 전년대비 175% 증가한 건데요.
이런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오며, 변동성이 더 큰 TSLL은 매도우위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어제(2일), 영화 '빅쇼트'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를 저격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버리는 테슬라에 대해 "터무니없이 과대평가됐다"며, 머스크 CEO의 역대 최대 보상안 때문에 주식 희석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AI칩 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이탈 가능성이 단기 투자심리를 흔들기도 했는데요.
엔비디아는 자사의 기술이 구글의 TPU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며 경쟁우위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이 이어질 거란 기대감에 서학개미들은 매수우위로 대응했습니다.
현지시간 12월 1일에는,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23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새 목표주가는 엔비디아의 지난주 종가대비 41%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또한 같은 날에, 엔비디아가 시놉시스 지분을 20억 달러 사들였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시놉시스는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설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인데요.
이번 지분 투자는 엔비디아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예고하는 겁니다.
젠슨황 CEO는 인터뷰를 통해, "구글 TPU 같은 ASIC(에이식)과의 경쟁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엔비디아의 GPU플랫폼은 훨씬 더 범용성, 유연성, 확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 기회가 압도적으로 크다." 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 리포트도 살펴보시죠.
구겐하임은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3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에 투자자 수익과 성장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거라고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알파벳 주가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기업용 인공지능 수요가 급증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수주 잔고가 빠르게 늘면서, 시장이 예상하는 연간 매출 잠재력보다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제미나이 사용량이 전년대비 서른다섯 배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엔비디아 경영진이 "블랙웰과 차세대 루빈 제품들이 5000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엔비디아의 성장 전망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펜하이머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0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마존은 2027년까지 AWS클라우드 용량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펜하이머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WS용량을 1기가와트 확대할 때마다 약 3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아마존의 AWS클라우드 용량 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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