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년 초 지명"…차기 연준 의장, 케빈 해싯 60%대로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2.03 04:23
수정2025.12.03 05:44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베팅사이트에서 60%대로 후퇴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오후 각종 이벤트에 대한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을 보면, '트럼프는 누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임명하겠느냐'는 베팅에서, 해싯 위원장은 64%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전히 큰 격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80%를 넘나들던 것과 비교하면 베팅이 꽤 줄어든 셈입니다.
이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내년 초쯤(early next year)"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의장 인선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크리스마스 전에 발표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1기 때부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돼온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16%로 2위에 올랐습니다.
시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는 약 10%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또 다른 베팅사이트인 칼시에서 해싯 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임명될 확률은 60% 중반대를 나타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80% 초반대에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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