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쿠팡 "경쟁자 없어, 고객이탈 제한적"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02 17:10
수정2025.12.02 18:14
[국내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천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JP모건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잠재적 고객의 이탈(losses)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현지시간 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고 한국 고객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덜 민감해 보인다"면서 이같이 짚었습니다.
다만 JP모건은 쿠팡이 자발적 보상 패키지를 제공할 가능성과 한국 정부가 잠재적인 벌금(a potential penalty)을 부과할 높은 가능성에 "상당한 규모의 일회성 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sentiment)를 짓누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천370만개로 확인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 공개 이후 뉴욕증시에서 쿠팡Inc는 전 거래일 대비 5.36% 내린 26.65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중 한때 7% 이상으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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