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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연말까지 수도권에 임대주택 3천호 공급…청년·신혼부부 물량 확대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2.02 15:35
수정2025.12.02 15:45

LH가 연말까지 수도권에 임대주택 3천 호 이상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년 1분기 입주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3천9호를 공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 물량은 매입임대주택 1천917호와 건설임대주택 1천92호입니다.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18일 통합 공고가 시행되며, 자격 검증을 거쳐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수도권 매입임대 1천917호 중 서울은 659호, 경기 1천200호, 인천 58호이며, 청년 대상 627호(기숙사형 102호 포함), 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1천260호가 공급됩니다. 올해 공고 평균 경쟁률을 고려하면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됩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 40∼50% 임대료로 최장 10년(혼인 시 20년)까지 제공됩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시세 30∼40%의 Ⅰ유형, 시세 70∼80%의 준전세형인 Ⅱ유형으로 나뉘어 공급됩니다.

신청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진행됩니다.



이달 수도권에 공급되는 건설임대 1,092호는 ▲양주회천 A-25 영구임대 472호 ▲이천 장호원 통합공공임대 620호입니다. 양주회천 물량은 GTX-C 개통 예정 지역으로 12월 15∼19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약을 접수합니다. 이천 장호원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모집공고 후 내년 1월 13∼15일 신청을 받습니다.

세부 정보는 LH청약플러스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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