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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각생' 애플…AI 책임자 바꿨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02 10:56
수정2025.12.02 16:57


애플의 인공지능(AI) 부문을 총괄해온 존 지아난드레아 수석 부사장이 물러난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아난드레아의 퇴임을 이날 공식 발표했습니다.

후임에는 구글의 AI 조직인 딥마인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일했던 AI 연구원 아마르 수브라마냐가 선임됐습니다. CNBC는 애플의 AI 책임자 교체에 대해 지난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이후 "애플의 AI 조직에서 이뤄진 가장 눈에 띄는 개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교체가 애플이 AI 분야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CNBC는 짚었습니다.

구글 출신인 지아난드레아는 2018년 애플에 합류한 뒤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를 비롯한 AI 총괄 책임을 맡아 왔습니다.



애플은 시리를 개인 맞춤형 AI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출시를 연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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