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국어원, 외국어 10개 순화…"코어 근육 대신 중심 근육"
SBS Biz 서주연
입력2025.12.02 10:40
수정2025.12.02 13:38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해야 할 외국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외국어 표현 10개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스내킹은 간편 식사로, 캐즘은 일시 수요 정체로 각각 바뀝니다. 코어 근육은 중심 근육, 케이던스는 걸음 수로 순화됩니다. 북 토크는 책 만남으로, 그린 리모델링은 친환경 새 단장으로, 메디컬 테스트는 신체 정밀 검진으로 대체됩니다.
해양경찰청 요청에 따라 전문 용어 5개도 함께 정비됐습니다. 카포크는 구명조끼, 구명벌은 구명뗏목, 소훼는 불타 없어짐, 소개는 대피 조치, 박명은 어스름으로 표준화됩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 국어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번 순화안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낯선 외국어 표현을 신속히 다듬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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