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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간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로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는데요. 어제(1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네요? 이 분위기가 이어질지요?



Q.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12월에 강세장을 보이지 않겠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시에 찬물을 끼얹으며 미국증시는 주춤했는데요.  그렇다면 기대하던 산타랠리보다는 지난해 7-8월에 보인 급락을 대비해야 할 때일까요? 

Q. 최근 작은 이슈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온 코스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긴 한데요. 이사님은 12월 코스피 방향성 어떻게 보시고 또 어떤 게 변수라 보세요?

Q. 최근 상승폭을 키워가던 코스닥은 어떨까요? 정부 정책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면서 천포인트 돌파도 가능하지 않겠냔 전망이 나왔는데요. 오늘(2일)은 쉬어가지만, 계속해서 정책발 랠리에 힘이 실릴지, 궁금합니다. 

Q. 종목별로 좀 살펴보면, 어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크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내년 2차전지 업황에 대한 시각은 좀 엇갈리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주가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요? 


 
Q. 한편,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에서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내 보안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비슷한 사례가 잦았고, 또 후속 조사에서 더 큰 피해가 확인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에, 일회성 테마를 넘어, 장기적인 성장주로서 가능성이 높단 평가도 나오던데요. 보안주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꾸준히 모아가도 괜찮을까요?

Q. 이번 사태로 탈팡, 그러니까 쿠팡 탈퇴와 불매 운동으로 번지는 모습도 보이던데요. 이렇게 되면 이마트를 비롯한 유통주 주가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하진 않을까, 싶은데요. 연말, 유통주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Q. 대기업들이 로봇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어제 고영, 원익홀딩스 등 로봇주도 큰 상승폭을 보였죠. 그래서 로봇주 중심 테마 장세가 계속된다면, 관련주 하나는 들고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도 보이던데요. 중소형 로봇주의 경우, 그간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보였잖습니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을지요?

Q. 한편, 어제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의 반도체 매수세가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중소형주가 최근 반등했지만, 시장의 무게중심은 여전히 반도체 대형주에 쏠려있고 이 흐름은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봐야할지요?
 
Q. 또 어제 코스피 시장에선 해운주의 상승과 주요 방산주의 하락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러한 흐름은 일시적이라고 봐야할지, 그렇다면 해운주와 방산주 들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특히 상반기 크게 뛰며 고점에 방산주 들어간 개인 투자자는 소위 말하는 ‘물타기’에 나서는 것이 필요할지요? 

Q. 최근 주춤했던 금값도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은값은 금값보다 더 크게 뛰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던데요.이러한 대체자산 비중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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