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환율 붕괴 5적·GDP 역성장·괴물 쿠팡·사이버 블프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2.01 05:51
수정2025.12.01 13:26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
◇ 환율 붕괴 5적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고환율 주범으로 서학개미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컸었는데요. 환율이 언제쯤 하향 안정이 될지 걱정이 큰데요?
- 고환율, 서학개미 주식 투자 때문?…국민연금이 더 샀다
- 국민연금 해외투자 확대에 기업들까지 달러 보유 늘려
- 고환율 주범…개인·정부·기업의 달러 수요 동시 증가 탓
- 1~3분기 국민연금 해외 주식 투자 전년비 92% 급증
- 국민연금이 개인보다 공격적 매수…외환시장 영향 더 커
- 기업들 달러예금 보유 확대 겹쳐 달러 수요 구조적 증가
- 한·미 금리차 확대·글로벌 유동성 변화…원화 약세 압력
- 해외 투자를 '쿨함을 좇는 유행' 정도로 치부한 이창용
- 연초 '비상계엄' 정치적 이슈로 고환율 이유 설명 가능
- 고환율, 역대 최장기간으로 이어진 한미 금리차 여파
- 韓 기준금리, 美보다 1.50%p 낮고…40개월간 지속
- 과거에도 역전 현상 있었지만 20개월 안팎에서 멈췄다
- 구조적인 고환율 문제 해결의 실마리 없으면 인하 불가
- 4자 협의체, '국민연금 상시적 환헤지' 논의 착수
- 10여 년 전 중단한 해외 투자 자산의 '상시적 환헤지'
- 환헤지 통해 시중에 달러 풀도록 유도하겠다는 것
- 국민연금, 5~10%까지 '전략적 환헤지' 제도 도입
- 계엄 사태 여파로 환율 급등한 올해 초 한 번 활용
- 상시적 환헤지 재개…이익 확정 vs. 비용 부담만
◇ GDP 역성장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파장이 나타나고 잇습니다. 달러 환산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전망된다고요?
- 환율 급등에 한국 달러 환산 GDP 0.9% 역성장
- IMF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 올해 GDP 1조 8586억 달러로 전년비 168억 달러↓
- 원화 기준 GDP 올해 2.1% 늘어 2611조 원 전망
- 달러·원 환율 상승폭이 GDP 증가분 압도한 영향
- 올해 평균 환율 1418원…지난해보다 54원 높아져
- 원화 약세 추세 지속 시 'GDP 2조 달러' 달성 지연
- 韓 구조적 저성장 국면…환율이 달러 환산 GDP 변수
◇ 괴물 쿠팡
쿠팡에서 최대 규모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5개월이나 유출 사실을 몰랐다고요?
- 쿠팡, 역대급 고객정보 유출…"피해 5개월간 몰랐다"
- 3370만 명 개인정보 노출, 내부 소행 가능성 추정
- 이름·이메일 주소·배송지 주소록·일부 주문정보 등 노출
- 쿠팡 측 "결제 정보·카드 번호·로그인 정보 미포함"
- 뒤늦은 피해 규모 파악 등 대응 미숙…보완 관리 지적
- 이커머스 1위 쿠팡…노동문제에 고객정보 유출까지 논란
- 택배 기사·물류센터 노동문제, CFS 퇴직금 미지급 등
- 지난달 국정감사서 쿠팡 경영진 5개 상임위 증인 출석
- 김범석 의장은 해외체류 등 이유로 청문회·국정감사 불참
- 김범석은 미국인…포브스 프로필도 'Bom Kim' 검색
- 김범석 쿠팡 창업자 부인은 대만계 미국인 '낸시 추'
- 美 쿠팡Inc, 한국 '쿠팡(주)' 지분 100% 보유
- 법률적으로 쿠팡 본사는 美…상위 법인은 미국 회사
- 쿠팡의 이사회 구성도 대부분 미국 국적 인물들 집중
- 쿠팡, 2021년 3월 11일 美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 쿠팡 물류센터·로켓배송 시스템은 한국 시장 위한 전략
◇ 사이버 블프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 여파 등 소비 둔화 우려가 컸었는데요?
- 美 '블프' 소비 한파 없었다…당일 매출 4.1% 증가
-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견조…소비 둔화 우려 속 선방
- 연매출 3분의 1집중 쇼핑시즌…반값할인·경품티켓 큰 인기
- 월마트,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주가 사상 신고가 경신
- 월마트 주가, 상장 이후 52만 2183% 상승 기록
- "美 가계, 지출 여력 여전하지만 연말 흐름은 불확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환율 붕괴 5적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고환율 주범으로 서학개미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컸었는데요. 환율이 언제쯤 하향 안정이 될지 걱정이 큰데요?
- 고환율, 서학개미 주식 투자 때문?…국민연금이 더 샀다
- 국민연금 해외투자 확대에 기업들까지 달러 보유 늘려
- 고환율 주범…개인·정부·기업의 달러 수요 동시 증가 탓
- 1~3분기 국민연금 해외 주식 투자 전년비 92% 급증
- 국민연금이 개인보다 공격적 매수…외환시장 영향 더 커
- 기업들 달러예금 보유 확대 겹쳐 달러 수요 구조적 증가
- 한·미 금리차 확대·글로벌 유동성 변화…원화 약세 압력
- 해외 투자를 '쿨함을 좇는 유행' 정도로 치부한 이창용
- 연초 '비상계엄' 정치적 이슈로 고환율 이유 설명 가능
- 고환율, 역대 최장기간으로 이어진 한미 금리차 여파
- 韓 기준금리, 美보다 1.50%p 낮고…40개월간 지속
- 과거에도 역전 현상 있었지만 20개월 안팎에서 멈췄다
- 구조적인 고환율 문제 해결의 실마리 없으면 인하 불가
- 4자 협의체, '국민연금 상시적 환헤지' 논의 착수
- 10여 년 전 중단한 해외 투자 자산의 '상시적 환헤지'
- 환헤지 통해 시중에 달러 풀도록 유도하겠다는 것
- 국민연금, 5~10%까지 '전략적 환헤지' 제도 도입
- 계엄 사태 여파로 환율 급등한 올해 초 한 번 활용
- 상시적 환헤지 재개…이익 확정 vs. 비용 부담만
◇ GDP 역성장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파장이 나타나고 잇습니다. 달러 환산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전망된다고요?
- 환율 급등에 한국 달러 환산 GDP 0.9% 역성장
- IMF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 올해 GDP 1조 8586억 달러로 전년비 168억 달러↓
- 원화 기준 GDP 올해 2.1% 늘어 2611조 원 전망
- 달러·원 환율 상승폭이 GDP 증가분 압도한 영향
- 올해 평균 환율 1418원…지난해보다 54원 높아져
- 원화 약세 추세 지속 시 'GDP 2조 달러' 달성 지연
- 韓 구조적 저성장 국면…환율이 달러 환산 GDP 변수
◇ 괴물 쿠팡
쿠팡에서 최대 규모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5개월이나 유출 사실을 몰랐다고요?
- 쿠팡, 역대급 고객정보 유출…"피해 5개월간 몰랐다"
- 3370만 명 개인정보 노출, 내부 소행 가능성 추정
- 이름·이메일 주소·배송지 주소록·일부 주문정보 등 노출
- 쿠팡 측 "결제 정보·카드 번호·로그인 정보 미포함"
- 뒤늦은 피해 규모 파악 등 대응 미숙…보완 관리 지적
- 이커머스 1위 쿠팡…노동문제에 고객정보 유출까지 논란
- 택배 기사·물류센터 노동문제, CFS 퇴직금 미지급 등
- 지난달 국정감사서 쿠팡 경영진 5개 상임위 증인 출석
- 김범석 의장은 해외체류 등 이유로 청문회·국정감사 불참
- 김범석은 미국인…포브스 프로필도 'Bom Kim' 검색
- 김범석 쿠팡 창업자 부인은 대만계 미국인 '낸시 추'
- 美 쿠팡Inc, 한국 '쿠팡(주)' 지분 100% 보유
- 법률적으로 쿠팡 본사는 美…상위 법인은 미국 회사
- 쿠팡의 이사회 구성도 대부분 미국 국적 인물들 집중
- 쿠팡, 2021년 3월 11일 美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 쿠팡 물류센터·로켓배송 시스템은 한국 시장 위한 전략
◇ 사이버 블프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 여파 등 소비 둔화 우려가 컸었는데요?
- 美 '블프' 소비 한파 없었다…당일 매출 4.1% 증가
-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견조…소비 둔화 우려 속 선방
- 연매출 3분의 1집중 쇼핑시즌…반값할인·경품티켓 큰 인기
- 월마트,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주가 사상 신고가 경신
- 월마트 주가, 상장 이후 52만 2183% 상승 기록
- "美 가계, 지출 여력 여전하지만 연말 흐름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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