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노린 달러예금 급증…정기예금 넣으면 3%대?
SBS Biz 이한나
입력2025.11.28 14:50
수정2025.11.28 16:20
[앵커]
이렇게 헛소문까지 힘을 얻을 정도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에 투자하는 환테크에도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의 달러 예금이 대표적인데, 현재 상황 어떤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최근 달러 예금에 돈이 얼마나 몰렸나요?
[기자]
KB국민, 신한, 하나 등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지난 24일 기준 631억 8,219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보다 약 45억 2,185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5대 은행의 원화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연 2.55~3.1%인데요.
그런데 달러 정기예금은 금리 수준이 높은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의 경우 연 3.23~3.41%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에다가 달러-원 환율이 높을 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 유입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거주자 개인 외화예금은 전달보다 2억 4,000만 달러 늘었는데, 한국은행은 "환차익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도 일부 있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지난달은 전체 공식 예금이고 이번 달은 대형 은행만 집계한 건데도 이번 달의 증가세가 훨씬 컸네요.
그만큼 최근에 인기가 급상승했다는 건데, 달러 보험도 인기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올해 달러 보험 상품 누적 판매액은 지난 21일 기준 1조 5,526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 약 9,641억 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달러 보험은 매달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 모두 달러로 이뤄집니다.
다만 최근 달러 예금과 달러 보험으로 자금이 빠르게 몰리면서 우려가 나오는데요.
달러 예금의 경우 달러가 은행에 묶인 채 외환시장에 풀리지 않아 고환율 지지에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나오고요.
달러 보험은 환율 변동 폭이 커져도 중도 해지 외엔 대응이 어려워 가입 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이렇게 헛소문까지 힘을 얻을 정도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에 투자하는 환테크에도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의 달러 예금이 대표적인데, 현재 상황 어떤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최근 달러 예금에 돈이 얼마나 몰렸나요?
[기자]
KB국민, 신한, 하나 등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지난 24일 기준 631억 8,219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보다 약 45억 2,185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5대 은행의 원화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연 2.55~3.1%인데요.
그런데 달러 정기예금은 금리 수준이 높은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의 경우 연 3.23~3.41%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에다가 달러-원 환율이 높을 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 유입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거주자 개인 외화예금은 전달보다 2억 4,000만 달러 늘었는데, 한국은행은 "환차익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도 일부 있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지난달은 전체 공식 예금이고 이번 달은 대형 은행만 집계한 건데도 이번 달의 증가세가 훨씬 컸네요.
그만큼 최근에 인기가 급상승했다는 건데, 달러 보험도 인기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올해 달러 보험 상품 누적 판매액은 지난 21일 기준 1조 5,526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 약 9,641억 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달러 보험은 매달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 모두 달러로 이뤄집니다.
다만 최근 달러 예금과 달러 보험으로 자금이 빠르게 몰리면서 우려가 나오는데요.
달러 예금의 경우 달러가 은행에 묶인 채 외환시장에 풀리지 않아 고환율 지지에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나오고요.
달러 보험은 환율 변동 폭이 커져도 중도 해지 외엔 대응이 어려워 가입 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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