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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황유현 신한투자증권 PB팀장

요즘 시장, 변동성 진짜 심하죠. 4000피 돌파 후 신규개미는 신규개미들은 파란 계좌, 기존개미는 5% 수익… 이렇게 온도차가 클 때가 또 있을까요? 그렇지만, 연말로 갈수록 주요 이슈들이 정리되는 분위기이고 11월 조정장을 거쳐와서인지 '산타랠리' 기대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28일)은 이 불안과 기회가 뒤섞인 시장에서 균형 잡힌 포트 전략을 찾아보겠습니다. 황유현 신한투자증권 PB팀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4000피 돌파 후 뒤늦게 주식시장에 들어온 '신규개미'들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해요? 기존 투자자들은 국내주식에서 +5% 수익을 냈는데, 신규 투자자는 - 0.85% 손실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스피 4000선 언제 제대로 회복할까요?

- 코스피 4000 돌파 후 신규개미 수익률 마이너스 
- 기존개미 5% 수익…신규개미는 국내주식 - 0.85%
- 해외주식도 신규개미 - 5.4%…손실 폭 더 컸다


- 60대 신규개미 수익률 - 2.29%…격차 8% p 벌어져
- 경험 부족 신규개미, 뉴스·이슈에 과도반응 경고

Q.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세금 인상 '가짜 담화문'이 확산되면서 투자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어요? 최근 정부가 해외주식 양도세 강화 가능성을 언급한 적이 있어 투자자들이 민감해하던 상황이었잖아요?

- 대통령 사칭 가짜 담화문 확산…경찰 내사 착수
- "해외주식 세금 인상" 허위 글…투자자 혼란
- 국수본 "정책 혼선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행위"
- 경찰, 유포 경로·작성자 추적…사이버수사대 전담
- 해외주식 양도세 민감한 시기…가짜문서 파장
- "대통령 명의 도용"…정책 오인형 가짜뉴스 경고
- 투자시장 불안 키운 허위 정보…엄정 대응 방침
- SNS·온라인 게시판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 조직적 유포 여부도 조사…엄중 조치 예고
- "정책 관련 정보, 공식 채널 확인 필요"
- 정부 "해외주식 양도세 인상 가능"…논란 확산
- 서학개미 부담↑…세율·공제 축소 검토 전망
- 고환율 시 매수→저환율 환차손…수익률 압박
- 금통위 동결…"환율 안정 의지" 시장에 전달
- 연준 금리 인하 기대…달러 약세·원화 강세 전망
- 환율 하락하자 외국인 1500억 순매수
- 코스피 2.67% 급등…외국인 수급 개선 영향
- 서학개미 "규제 과도"…형평성 논란 고조
- "국내 증시 배당·공시투명성 강화가 핵심"
- 해외·국내 투자 사이…서학개미 전략 분기점

Q. 반도체가 AI 버블 논란·차익실현에 눌릴 때 빛나는 섹터가 바이오였어요? 바이오가 대안 섹터로 떠오르고 있는데… 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반도체 주춤…바이오 ETF 한 달 33% 급등
- 수익률 1~20위 대부분 바이오 테마 상품
-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33.66% 1위
- 글로벌 빅파마 투자 확대…바이오 수혜론↑
- 빅테크 조정·빅파마 신고가…섹터 교체 조짐
- 바이오 M&A 360억 달러…작년 대비 33% 증가
- GLP- 1·ADC·전달 플랫폼 등 핵심 키워드 부상
- 한국 기업 파이프라인 "글로벌 후발 아니다"
- 내년 임상 2~3상 데이터 발표…기대감 고조

Q. JP모건은 네이버의 두나무 편입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암호화폐 변동성과 거버넌스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했는데요. 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업비트 445억 해킹…금융당국 '현장 점검' 착수
- 두나무 "회원 자산 전액 보전…피해 없다" 강조
- 해킹 규모 540억→445억 정정…핫월렛 침해 확인
- 업비트 입출금 중단…자산 전량 콜드월렛 이동
- 금융당국·KISA 즉각 대응…보안 체계 전면 점검
- 보안업계 "직원 PC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 제기
- JP모건 "이해상충" 네이버 커버리지 중단
-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자문 참여
- JP모건, 네이버 목표가 32만원 마지막 제시
- 목표가 25→27→32만 원…상향 후 커버 중단
-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너지 기대" 보고서도
- "두나무 실적 고수익…변동성은 매우 크다"
- "업비트 거버넌스 리스크" JP모건 경고 재조
- 업비트 해킹 규모 540억→445억으로 정정
- 솔레이어 동결 축소…손실 95억 줄어
- 솔라나 기반 24종 자산 외부 지갑으로 유출
- 입출금 즉시 중단…자산 전량 콜드월렛 이동
- 두나무 "회원 자산 피해 0…전액 보전 예정"
- 금감원 검사팀 투입…현장 조사 본격화
- 업비트, 2019년 580억 탈취 이후 6년만 사고

Q. 요즘 엔터주를 두고, 너무 저평가된 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잖아요? 내년엔 심지어 BTS·빅뱅·EXO·뉴진스 등 대형 아티스트 복귀가 겹쳐 있는데… 반도체·방산·AI 등 주도 섹터에 가려 엔터주 수급이 빠져나갔다는 해석도 있어요?

- 엔터주 이틀째 반등…"역사적 저평가 구간"
- "한일령 수혜 기대"…엔터주 회복 기대감↑
- 하이브·SM·YG·JYP 동반 상승…투심 개선
- 전문가 "PER 15~16배…전형적 엔터 저점"
- "2026년 BTS·빅뱅 복귀…사상 최대 실적"
- "3분기 부진에도 구조적 성장엔 의문 없다"
- 엔터 실적·밸류 괴리 확대…"매수 대응 구간"
- 내년 음반·음원 매출 증가…K팝 소비 확대
- "글로벌 침투율·IP 성장…체력 강화된 산업"
- 엔터주 낙폭 과도…"현 레벨 매수 유효"

Q.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모두 올해 컨테이너선 수주 비중이 크게 늘었어요? 한화오션이 HMM으로부터 1조 700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고요… LNG 발주 감소 속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유조선·컨테이너선 수주로 빠르게 전환한다고 해요?

- HD현대, 2조 원 컨테이너선 수주…18년래 최대
- LNG선 발주 급감 속 컨테이너선 시장 '대세'
- HD현대, 올해 162억 달러 수주…목표 90% 달성
- 컨테이너선 가격, LNG선 넘어 최고가 경신
- 삼성·한화도 수주 확대…조선3사 실적 탄력↑
- IMO 환경규제 강화…노후 선박 교체 수요 급증
- 글로벌 선주, 안정성 이유로 한국 조선사 선호
- 컨테이너선 발주 226%↑…올해 최대 수준 기록
- LNG선 발주 73%↓…국내 조선사 전략 재편 가속
- 조선업 슈퍼사이클 재점화 기대감 커져

Q. 오늘 장초반 로봇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에스피지·레인보우로보틱스·에스비비테크 등이 상한가 근처까지 치솟았는데요. 최근 증시가 변동성 장세에 들어간 가운데, 로봇주가 '대안 성장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향후 로봇 섹터의 지속성, 그리고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 로봇주 급등…에스피지·레인보우 신고가 경신
- 휴머노이드 부품 수주 기대…로봇株 강세 지속
- 에스피지 13%↑…레인보우 등 로봇 테마 동반상승
- 미국 빅테크 수주 기대감…삼현발 로봇 랠리 확대
- 고영 18% 급등…AI 의료로봇 기대감 강하게 반영
- 코스닥 강세…로봇주 중심 '테마 장세' 재부각
-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사 급등…실적 기대 높아져
- 에스비비테크·한라캐스트 등 로봇 테마 일제 반등
- AI·OLED·유리기판까지…로봇 부품주 모멘텀 강화
- 변동성 장세 속 로봇株 대안 성장주로 부상

Q. 틱톡에서 K- 뷰티 관련 주간 조회수가 2억 5천만 건에 달하면서, K- 뷰티가 미국 내에서 '저렴한데 품질이 좋다'는 인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K- 뷰티의 미국 매출이 올해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던데… 화장품주 중에서 무엇을 유심히 봐야 할까요?

- K- 뷰티 美 매출 20억 달러…전년비 37% 급증
- 틱톡 기반 입소문 힘…美 MZ세대 'K- 뷰티 열풍'
- 울타·세포라, K- 뷰티 전용 공간 확대 나섰다
- 울타 "韓 화장품 매출 38%↑"…성장세 이례적
- 美 소매업체, K- 뷰티 협업 확대…진열대 장악
- 틱톡 주간 조회 2.5억 건…입소문이 동력 역할
- "SNS 알고리즘 의존 과다"…플랫폼 리스크 경고
- 美 화장품 시장 한 자릿수…K- 뷰티만 독주
- MZ세대 중심 확산…美 유통가 K- 뷰티 쟁탈전
- "플랫폼 변화 땐 타격 우려"…성장 지속성 과제

Q. 증권가에서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고 해요? '아이온2' 흥행 지표가 생각보다 좋기도 하고, 내년 엔씨 매출 2조 1000억, 영업이익 3300억 전망도 나와요? 엔씨소프트, 게임 업종 내 상대 매력도는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 NH證 "엔씨 목표가 32만…아이온2 순항"
- 아이온2 DAU 150만…캐릭터 252만 생성
- 멤버십 27만 계정…"초기 우려 불식했다"
- 엔씨 자체결제 확대…"수수료 1100억 절감"
- 내년 지급수수료율 25→20%…이익 개선
- 모바일 순위 하락에도 "실결제는 큰 변화↓"
- "아이온2 일매출 15억 추정…성장 견조"
- 엔씨 내년 매출 2.1조·영업익 3300억 전망
- PC결제 비중 90%↑…순위와 매출 괴리 커져
- "아이온2 흥행·수수료 절감…목표가 상향"

Q. LG는 보유 자사주 절반인 2,500억 원 규모를 이미 소각했고, 내년 상반기엔 나머지도 모두 소각한다죠? 이렇게 공격적으로 소각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 LG그룹, 올해만 자사주 5천억 소각…주주환원 강화
- ㈜LG 내년 상반기까지 자사주 전량 소각 추진
- LG전자·생활건강·유플러스도 소각 행렬 동참
- LG, 배당성향 60% 상향…주주친화정책 강화
- 광화문빌딩 매각 4천억, ABC 투자·환원 활용
- LG전자, 향후 2년간 2천억 추가 주주환원 계획
- LG화학, 에너지솔루션 지분 70%까지 축소 추진
- LG 계열 8곳, 소각·배당 확대 계획 일제 공시
- ㈜LG·LG전자·화학, 보상위원회 신설로 투명성↑
- LG그룹, "소각·배당 확대…주주가치 최우선" 선언

Q. 12월 증시는 '연말 랠리' 기대와 금리 인하 모멘텀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데요… 코스피는 4000p를 돌파한 뒤 변동성이 커진 상황, 12월 지수의 상단·하단 밴드는 어떻게 보세요?

- 12월 한국증시, 금리 인하 기대 속 변동성 확대
- 연준 인하 가능성↑…12월 증시 방향 촉각 모아져
- 코스피 4000선 공방…12월 상단·하단 눈치싸움
- 환율 1460원대…12월 증시 불확실성 여전
- 연말 리밸런싱 본격화…외국인 수급 재편 주목
- 12월 AI·반도체 강세 지속될지 순환매 관건
- 정책 모멘텀 변수…배당·상법개정안 시장 영향↑
- 개인·기관 매매 엇갈려…연말 수급 변동성 확대
- 12월 국내증시, 조정 속 저가 매수 기회 평가도
- 연말 증시 관전포인트는 '금리·환율·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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