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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中 갈등, 中 영향력 키워 韓 위협"

SBS Biz 최윤하
입력2025.11.28 07:37
수정2025.11.28 07:38


중국의 제조업 지배력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관세정책 완화에도 미·중 경쟁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중국의 수출국 다변화로 미국 이외 국가에서의 중국산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AI 등 첨단기술 경쟁력까지 접목되면 중국의 역할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한국과 일본, 독일 등 제조업 중심 국가들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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