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 용산 국제업무지구…주택공급 언제쯤?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1.27 17:37
수정2025.11.28 08:07
[앵커]
10년 넘게 멈춰 있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중심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인 용산정비창 일대가 첫 삽을 뜨며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성 약화를 우려한 반대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년째 철제 펜스만 둘러져 있던 용산 정비창 구역이 10년여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가 용산 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용산은 서울의 중심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미래 전략의 시작점입니다.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을 잇는 국가 경제 축의 중심, 그리고 철도와 공항, 수변이 만나는 국제 연결의 요충지, 대한민국 대표 미래도시가 새롭게 탄생합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용산 국제업무지구 일대에는 본격적인 도로와 공원 조성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후에는 민간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토지 분양이 진행되며 사업 속도가 한층 더 붙을 전망입니다.
총 45만 제곱미터 규모의 용산정비창 부지는 크게 국제 업무·업무 복합·업무 지원 등 세 개 구역으로 개발됩니다.
특히 서울시는 주택공급도 서두르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존 계획된 1만 3천 가구 공급안에 더해 추가 물량 확보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반대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현장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며 "공공 부지를 민간에 매각해선 안 된다"라며 "공공임대주택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부와 교육청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추가 주택 공급 물량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10년 넘게 멈춰 있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중심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인 용산정비창 일대가 첫 삽을 뜨며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성 약화를 우려한 반대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년째 철제 펜스만 둘러져 있던 용산 정비창 구역이 10년여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가 용산 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용산은 서울의 중심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미래 전략의 시작점입니다.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을 잇는 국가 경제 축의 중심, 그리고 철도와 공항, 수변이 만나는 국제 연결의 요충지, 대한민국 대표 미래도시가 새롭게 탄생합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용산 국제업무지구 일대에는 본격적인 도로와 공원 조성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후에는 민간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토지 분양이 진행되며 사업 속도가 한층 더 붙을 전망입니다.
총 45만 제곱미터 규모의 용산정비창 부지는 크게 국제 업무·업무 복합·업무 지원 등 세 개 구역으로 개발됩니다.
특히 서울시는 주택공급도 서두르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존 계획된 1만 3천 가구 공급안에 더해 추가 물량 확보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반대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현장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며 "공공 부지를 민간에 매각해선 안 된다"라며 "공공임대주택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부와 교육청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추가 주택 공급 물량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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