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크러시 생맥주 안판다…롯데칠성에 무슨 일이?
SBS Biz 최윤하
입력2025.11.27 11:07
수정2025.11.27 14:06
[앵커]
롯데칠성이 업소용 생맥주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주류 소비가 줄면서 주류업계가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등 생존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 어떤 제품들이 사라지나요?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20L, 크러시 20L 용량의 생맥주 제품 생산을 내년 상반기 중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호프집 등 외식·유흥업체에 유통되는 대용량 제품인데 클라우드의 경우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일반맥주보다 원가 부담이 커 수익성 악화의 한 원인으로 전해집니다 롯데칠성 측은 "이번 결정은 생맥주 제품에 국한된 조치"라며 "캔과 병 제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논알콜릭 등 기능성 맥주 강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주류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요?
[기자]
외식·유흥 업계 전반적으로 소비 위축이 길어지면서 생맥주 유통 채널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고물가 속에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인 데다 회식·모임 문화의 변화도 주류 소비가 감소하는 배경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의 올해 3분기 누적 주류 부문 매출은 5천억 원대 머물렀고 특히 맥주 내수 매출은 4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롯데칠성은 최근 창사 75년 만에 처음 희망퇴직에도 나서면서 사업과 인력 모두 구조개편이 진행 중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롯데칠성이 업소용 생맥주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주류 소비가 줄면서 주류업계가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등 생존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 어떤 제품들이 사라지나요?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20L, 크러시 20L 용량의 생맥주 제품 생산을 내년 상반기 중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호프집 등 외식·유흥업체에 유통되는 대용량 제품인데 클라우드의 경우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일반맥주보다 원가 부담이 커 수익성 악화의 한 원인으로 전해집니다 롯데칠성 측은 "이번 결정은 생맥주 제품에 국한된 조치"라며 "캔과 병 제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논알콜릭 등 기능성 맥주 강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주류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요?
[기자]
외식·유흥 업계 전반적으로 소비 위축이 길어지면서 생맥주 유통 채널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고물가 속에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인 데다 회식·모임 문화의 변화도 주류 소비가 감소하는 배경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의 올해 3분기 누적 주류 부문 매출은 5천억 원대 머물렀고 특히 맥주 내수 매출은 4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롯데칠성은 최근 창사 75년 만에 처음 희망퇴직에도 나서면서 사업과 인력 모두 구조개편이 진행 중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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