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성공…첫 민간 주도 우주생태계 시작
SBS Biz 오수영
입력2025.11.27 05:54
수정2025.11.27 06:53
[앵커]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발사체를 이용한 위성 발사 대행 등 우주산업에 우리가 뛰어들 준비가 됐다는 의미를 갖는데요.
오수영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탑재된 위성들도 계획된 궤도에 안착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오늘(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의 제작·조립을 총괄하고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해,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준비했습니다.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되기도 했는데요.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 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정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누리호를 두 차례 더 발사함과 동시에,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 개발도 추진해 우리 우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2028년 7차 발사를 위한 예산을 기획하고 있고, 8차 발사 이후부터는 매년 1회 이상 누리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 중요한 경제 일정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네 차례 연속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회의에서 부동산 가격 불안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했습니다.
반도체가 경기 회복 흐름을 이끌면서 인하 필요성이 낮아진 가운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현재 1.5%p인 한미 금리 차이가 더 벌어져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렸는데요.
이런 이유들로 채권 전문가 96%가 이번 달 기준금리 유지를 예상했습니다.
이창용 총재의 브리핑에서 내년 금리 흐름도 내다볼 수 있을 텐데요.
12월 미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어떻게 결정하느냐 등에 따라, 한은이 금리 인하 사이클을 끝낼지 아니면 내년 한두 차례 더 추가로 내릴지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은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할 예정인데요.
올해 성장률을 0.9%에서 1.0%로, 내년 성장률은 1.6%에서 1.8% 내지 1.9%로 상향 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정보기술, 금융업계에서도 큰 이슈가 있었는데, 네이버가 두나무를 품었죠?
[기자]
네이버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어제(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지분을 100% 인수하는 안을 결의하고 공시했습니다.
네이버의 자회사로 네이버파이낸셜이, 손자회사로 두나무가 편입되는 구조인데요.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가상자산 1위 거래소가 만나 2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탄생하는 겁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5조 원)·두나무(15조 원)의 가치와 주식 수를 고려했습니다.
외부 전문 기관이 평가한 기업 지분 가치는 1대 3.06으로 산정됐지만, 두 회사 발행주식 총수가 상이한 점을 감안해 개별 주식 단위로 결정했는데요.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을 19.5% 가지며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네이버의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은 기존 69%에서 17%로 낮아졌습니다.
이해진·송치형 회장 등 경영진은 오늘(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합병 후 사업 구상안을 직접 밝힙니다.
[앵커]
오수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발사체를 이용한 위성 발사 대행 등 우주산업에 우리가 뛰어들 준비가 됐다는 의미를 갖는데요.
오수영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탑재된 위성들도 계획된 궤도에 안착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오늘(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의 제작·조립을 총괄하고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해,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준비했습니다.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되기도 했는데요.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 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정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누리호를 두 차례 더 발사함과 동시에,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 개발도 추진해 우리 우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2028년 7차 발사를 위한 예산을 기획하고 있고, 8차 발사 이후부터는 매년 1회 이상 누리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 중요한 경제 일정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네 차례 연속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회의에서 부동산 가격 불안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했습니다.
반도체가 경기 회복 흐름을 이끌면서 인하 필요성이 낮아진 가운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현재 1.5%p인 한미 금리 차이가 더 벌어져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렸는데요.
이런 이유들로 채권 전문가 96%가 이번 달 기준금리 유지를 예상했습니다.
이창용 총재의 브리핑에서 내년 금리 흐름도 내다볼 수 있을 텐데요.
12월 미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어떻게 결정하느냐 등에 따라, 한은이 금리 인하 사이클을 끝낼지 아니면 내년 한두 차례 더 추가로 내릴지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은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할 예정인데요.
올해 성장률을 0.9%에서 1.0%로, 내년 성장률은 1.6%에서 1.8% 내지 1.9%로 상향 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정보기술, 금융업계에서도 큰 이슈가 있었는데, 네이버가 두나무를 품었죠?
[기자]
네이버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어제(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지분을 100% 인수하는 안을 결의하고 공시했습니다.
네이버의 자회사로 네이버파이낸셜이, 손자회사로 두나무가 편입되는 구조인데요.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가상자산 1위 거래소가 만나 2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탄생하는 겁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5조 원)·두나무(15조 원)의 가치와 주식 수를 고려했습니다.
외부 전문 기관이 평가한 기업 지분 가치는 1대 3.06으로 산정됐지만, 두 회사 발행주식 총수가 상이한 점을 감안해 개별 주식 단위로 결정했는데요.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을 19.5% 가지며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네이버의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은 기존 69%에서 17%로 낮아졌습니다.
이해진·송치형 회장 등 경영진은 오늘(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합병 후 사업 구상안을 직접 밝힙니다.
[앵커]
오수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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