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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팀장

간밤의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로 인한 알파벳의 주가 상승도 있었고, 메타가 구글의 TPU 구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잖아요. 오늘(26일) 국내증시도 양 시장 모두 2% 넘게 올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보다 상승 폭을 키웠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KB증권 프라임클럽 민재기 팀장 모셨습니다. 



Q. 얼마 전까지 코스피는 4000선을 품어봤는데, 이제는 12월 코스피가 4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인지 예의주시하게 됐어요? 주요 증권사들은 12월 코스피 전망치를 3700~4300선으로 높였는데… 전망 상향의 핵심 배경은 무엇으로 보세요?

- 12월 코스피 4000선 재도전…연말 랠리 기대
- 증권사들 코스피 밴드 상향…4300선도 언급
- QT 종료·유동성 개선…증시 우호 환경 조성


- 연준 정책 전환 기대…금리 인하 확률 급등
- 반도체 업황 개선세…연말 주도주 회전 촉발
- 외국인·기관·개인 수급 개선…매수세 회복
- 정책 모멘텀 부각…상법개정·배당 테마 부상
- ETF 자금, AI·반도체·방산·전력기기로 유입
- 단기 환율 부담 지속…내년 초 안정 전망↑
- 증권가 "연말·연초 4000 상단 테스트 가능"

Q. 지금은 다들 '구글 제미나이3 프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이 흐름이 국내 AI칩 밸류체인까지 훈풍을 불게 한 것 같아요. 기판 업종, 이수페타시스와 후공정 관련주인 ISC와 리노공업도 강세를 보였어요?

- 제미나이3 호평…구글 주가↑ 국내 AI주도 강세
- "TPU 잠재력 크다"…AI칩 생태계 재편 기대감
- 삼성전자 2.69%↑…TPU 외부 판매 확대 수혜 전망
- 하이닉스 0.19%↓…엔비디아 생태계 흔들림 우려
- TPU 출하 급증 전망…AI칩 밸류체인 전반 탄력
- 이수페타시스 12%↑…구글 TPU 수혜 기대 고조
- "TPU 100만개→매출 1000억"…기판주 모멘텀↑
- ISC·리노공업 급등…AI칩 테스트 소켓 수요 확대
- 소부장 전반 강세…고사양 패키지 기판 수요 증가
- "엔비디아·구글·AMD 경쟁"…국내 업체 기회 확대

Q. 이달 외국인 순매도가 15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합쳐 11조 원 넘게 팔았는데… AI·바이오·화학을 뜻하는 'ABC' 종목들은 선별적으로 매수하면서 특히 셀트리온을 2,731억 원으로 가장 많이 사들였더라고요? 외인들이, 이 셀트리온을 여전히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외국인 15조 순매도…역대 최대 매도 기록 경신
- 반도체 쌍두마차 11조 매도…차익실현 본격화
- 외국인, AI·바이오·화학 'ABC' 테마만 선별 매수
- 셀트리온 2,731억 순매수…M&A 기대감 반영
- 셀트리온 매출·영익 급증…외국인 관심 집중
- LG씨엔에스·이수페타시스 코스피200 신규 편입
- 이수페타시스, 구글 TPU 수혜…목표가 16만원↑
- 반도체 이익 상향 둔화…외국인 매도 압력 확대
- 외국인 매도 15조…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 돌파
- "ABC 테마 주목"…외국인 매수 포인트 이동


Q. 아시아 최고 부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이 당일치기 방한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직접 맞이했는데, 이재용 회장이 암바니 회장 자녀 결혼식에 유일하게 초대받아 참석할 정도로 각별하더라고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반도체·6G·데이터센터·배터리 등 초대형 협력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던데… 팀장님은 그 둘의 만남 어떻게 보셨어요?

- 아시아 부호 암바니 방한…이재용 직접 맞이
- 릴라이언스 회장 10시간 방한…삼성 수뇌부 총출동
- 삼성 "6G·AI·ESS 협력 확대…릴라이언스와 논의"
- 암바니, 삼성 XR·RGB 신기술 직접 체험
- 삼성- 릴라이언스 협력 논의…ICT 전방위 확장
- 2012년 4G 단독 공급 인연…6G 협력 기대↑
- 삼성그룹 사장단 총출동…초대형 파트너십 관심
- 인도 릴라이언스, ICT 사업 확대…삼성과 맞손
- JY- 암바니 네트워크…대형 거래 성사 여부 주목
- AI 센터·6G 장비·ESS 배터리 협력 기대감 고조

Q. 중일 갈등 심화로 중국인 관광 수요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요? 관광 수요는 여행 계획과 예약까지 2~3개월 시차가 발생한다고 하던데… 이미 호텔업계는 중국 단체 관광객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중일 갈등에 중국 관광객 韓 이동 가능성 주목
- 中 단체관광 무비자 효과…방한 수요 두 배↑
- 면세업계 "中 관광객 증가, 시차 두고 올 듯"
- 호텔·여행업 "단체 문의 증가…수요 회복 기대"
- 中 관광객 일본 대체지로 한국·동남아 부상
- 중일 갈등 장기화 시 면세·숙박업 수혜 전망
- 화장품업계 "자국 브랜드 충성 심화, 신중해야"
- 방한 외국인 1630만 명…K컬처 효과 지속 확대
- "MICE 단체 유치 증가 가능"…업계 기대감↑
- "아직 매출 변화 미미…2~3개월 후 효과 전망"

Q. 정부가 MASGA를 "한국 조선을 다시 살릴 수단"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에요? 김의중 산업통상부 과장이, 미국 시장은 "중국이 절대 진입할 수 없는 유일한 시장"이라고 표현했는데… 정부까지 힘을 보태는 '조선업' 장기적으로 기대해 봐도 될까요?

- "MASGA는 K- 조선 전성기 기회"…정부 강한 의지
- "마스가=코시가"…한국 조선 재도약 수단 강조
- 美 시장은 중국 진입 불가…K조선 독점적 기회
- 한미 투자 2000억 달러 중 1500억달러 '조선 배정'
- 존스법 예외 허용…美 잠수함 한국 건조 포함
- "한국이 메뉴판 짠다"…프로젝트 설계 주도권 확보
- 美 현지 협력센터 설립…조선사 진출 거점 마련
- 중소 조선소·기자재 지원…3년간 230억 투입
- "MASGA 성공 시 사우디·브라질 등 확장 가능"
- "K- 조선 동맹 구축해 중국 물량 공세 대응해야"
 
Q.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화했어요? 합병이 마무리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 네이버는 손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고 하는데… 핀테크와 디지털자산 융합 생태계, 카카오페이, 토스 등 기존 빅테크 금융과 어떤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될까요?

-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오늘 합병안 공식화
- 두나무 1주=네이버파이낸셜 3주 교환 유력
- 합병 시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100% 편입
- 네이버 이사회 오늘 개최…합병안 최종 논의
- 이해진 의장 직접 참석…합병 결의 힘 실어
- 합병안 특별결의 필요…주총 통과 여부 주목
- 핀테크·디지털자산 결합…시너지 기대 고조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네이버 손자회사로
- IT·IB 업계 "합병 무난 통과" 전망 이어져
- 공시 임박…네이버- 두나무 새 지배구조 구축
- 트럼프 "우크라 종전 임박"…합의 근접 주장
- 미·우크라 협상 진전…종전안 28→19개 축소
- 우크라 군 규모 80만 명 확대…안보 구상 반영
- 나토 확장 표현 완화…새 협상 초안 윤곽

Q. 최근 기조를 보면 조정장에서 소외된 섹터가 오르는 상황이 반복되더라고요? 뷰티가 최근 소외된 면이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는 K- 뷰티 점유율이 올해 유일하게 1% p 이상 상승했다고 해요? 유럽·중동·남미 등 신규 수출 지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하던데, K- 뷰티는 어떻게 보세요?

- 화장품 ETF 3개월 10~15%↓…시장 대비 부진 지속
- 수출 둔화 우려 확산…화장품 투자심리 위축
- "수출 우려 과도…K- 뷰티 경쟁력은 견조" 분석
- 美 시장 점유율 1% p↑…K- 뷰티 존재감 확대
- K- 뷰티，유럽·중동·남미로 확장…수출 다변화 속도
- 中·日 갈등 여파…日 브랜드 공백 K뷰티 기회
- 업종 이익 전망 36%↓…대형사 실적 부진 영향
- 에이피알 최대 실적 경신…업종 대장주 역할
- 기술·바이오 쏠림 속 화장품주 상대적 소외
- 전문가 "내년 업종 재평가…모멘텀 충분"

Q. 현재 주도주도 챙겨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오른 제약·바이오업종을 포트폴리오에 담는 전략은 어떻게 보세요?

- 삼성바이오·에피스 재상장…합산 시총 93조 돌파
- 인적분할 후 CDMO 기대↑…두 회사 합산 시총 6조↑
- 삼성바이오 재상장 첫날 선방…CDMO 기대 반영
- 삼성에피스홀딩스 28% 급락…신약 성과 미흡 우려
- 글로벌 CDMO와 비교해 고평가 논란도 제기돼
- 항체 위주 사업 쏠림 지적…차세대 모달리티 과제
- 론자·우시, ADC 생산 강세…삼바는 경쟁력 증명 숙제
- 반도체 흔들리자…바이오로 순환매 자금 유입
- 11월，반도체 - 8.8%↓…헬스케어는 3.5% 상승
- 외국인, 반도체 11조 매도…바이오 집중 매수
- 셀트리온 2860억 순매수…바이오주 강세 뚜렷
- AI 모멘텀 둔화 여파…바이오가 대안 섹터로
- 에이비엘바이오 한 달 66%↑…기술수출 효과
- 미국선 빅테크 조정·빅파마는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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