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식 발행 75% 급감, 2년 반 만에 제일 적었다…왜?
SBS Biz 오수영
입력2025.11.26 07:38
수정2025.11.26 13:47
지난달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감소하면서 기업들의 주식 발행이 전월인 9월보다 74.6% 줄었습니다.
오늘(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10월 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939억원으로 전월(3698억원)보다 2759억원 감소했습니다.
월별 주식 발행액이 1천억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3년 4월(821억원) 이후로 2년 반 만에 처음입니다.
10월 초 긴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 수 감소로 주식 발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상장목적 IPO가 2건(524억원)으로 전월(4건·2431억원)보다 건수와 규모 모두 크게 줄었습니다.
유상증자도 2건(415억원)에 그쳐 전월(4건·1천257억원)보다 853억원(67.3%) 감소했습니다.
2건 모두 코스닥 기업의 소규모 유상증자로 건당 평균 규모도 207억원으로 전월 건당 평균(317억원)보다 적었습니다.
회사채 발행도 23조6111억원으로 전월(28조3243억원)보다 16.6% 감소했습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이 32건(3조5550억원)으로 전월(5조7130억원) 대비 37.8% 줄었습니다.
금융채(18조2309억원)와 자산유동화증권(ABS·1조8252억원)도 각각 11.8%, 5.9%가 감소했습니다.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37조6459억원으로 전월보다 8.3% 줄었습니다.
CP가 44조6861억원으로 6.9% 감소했으며 단기사채는 92조9598억원으로 8.9% 줄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입사직후…신입 4명 '음주 해고' 발칵
- 2.삼성노조 ‘자중지란’…조합비 의혹 일파만파
- 3.[단독] 직장인만 받던 40만원 휴가비…프리랜서·라이더도 받는다
- 4.'순자산 4.1억 있나요?'…'당신은 찐 중산층 입니다'
- 5.'성과급 덕 봤잖아' 삼성노조 황당 탄원서…개인정보 몰래 쓰고
- 6.[단독] 비번 뭐였지? 이제 끝…KT 비번 없는 시대 연다
- 7.'이 정도는 돼야 찐 중산층'…순자산 4.1억 있나요?
- 8.'은행보다 높네'... '연 5.5%' 파격 금리 준다는데
- 9.329만원 애플 폴더블에 놀랐나…삼성 갤폴드가 더 팔렸다
- 10.'나이 많으면 주담대도 안 돼?'…모집인 대출에 청년만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