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직영 서비스 폐쇄 노사갈등…산은에 불똥
SBS Biz 류정현
입력2025.11.24 14:43
수정2025.11.24 17:22
[앵커]
내년 2월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를 선언한 한국GM에 대해 노조의 반발이 거셉니다.
노조는 한국GM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에도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상황 짚어보곘습니다.
류정현 기자, 한국GM 노조가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가 조금 전인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지부 간부들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 부품이나 정비 공급망 노동자들을 포함해 약 100~150명 정도가 모인 걸로 추산됩니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지분 17%를 갖고 있는 2대 주주입니다.
노조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은행이 한국GM 경영에 개입하고, 노사정과 산업은행이 함께하는 4자 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진 노사 위주였던 한국GM 철수설을 둘러싼 갈등이 산업은행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입니다.
[앵커]
한국GM의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떻습니까?
[기자]
당장 수리나 부품 교체 등이 불가능해지는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비소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사설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한국GM이 직영 센터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부품 대리점 등에 부품 공급이 제대로 되면 당장 소비자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꼭 직영이라고 부품 공급 활성화되고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있는 동네에 A/S센터가 있어서 여기에 부품 공급을 해주고 제대로 교육시켜주고 (그런 게 중요하죠.)]
다만 한국GM의 철수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직영폐쇄 결정인 만큼 추후 소비자들의 한국GM 브랜드 선택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내년 2월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를 선언한 한국GM에 대해 노조의 반발이 거셉니다.
노조는 한국GM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에도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상황 짚어보곘습니다.
류정현 기자, 한국GM 노조가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가 조금 전인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지부 간부들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 부품이나 정비 공급망 노동자들을 포함해 약 100~150명 정도가 모인 걸로 추산됩니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지분 17%를 갖고 있는 2대 주주입니다.
노조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은행이 한국GM 경영에 개입하고, 노사정과 산업은행이 함께하는 4자 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진 노사 위주였던 한국GM 철수설을 둘러싼 갈등이 산업은행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입니다.
[앵커]
한국GM의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떻습니까?
[기자]
당장 수리나 부품 교체 등이 불가능해지는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비소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사설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한국GM이 직영 센터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부품 대리점 등에 부품 공급이 제대로 되면 당장 소비자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꼭 직영이라고 부품 공급 활성화되고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있는 동네에 A/S센터가 있어서 여기에 부품 공급을 해주고 제대로 교육시켜주고 (그런 게 중요하죠.)]
다만 한국GM의 철수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직영폐쇄 결정인 만큼 추후 소비자들의 한국GM 브랜드 선택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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