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 中 시험생산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24 13:28
수정2025.11.24 17:57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CCTV 캡쳐=연합뉴스)]
중국이 첫 번째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가동하면서 상용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매체들이 23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GAC)가 만든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은 소규모 시험 생산을 진행 중입니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합니다.
기존 배터리에 비해 화재 등의 안전성은 더욱 뛰어나고 높은 에너지 밀도 구현이 가능해 전기차에 탑재하면 같은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가벼우면서도 주행거리는 늘릴 수 있습니다.
중국 최초로 고용량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을 가동한 광저우자동차의 플랫폼기술연구원 신에너지동력 연구 책임자 치훙중은 현재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기존 배터리의 두배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년 소규모 차량 장착 시험을 수행해본 뒤 2027∼2030년 사이에 점진적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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