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놀이' 폭행·주식매매 강요…공무원 맞습니까?
SBS Biz 정광윤
입력2025.11.23 16:56
수정2025.11.24 07:23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공직 활력 제고 추진 성과 및 공직 역량 강화 향후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23일) 강원 양양군의 공무원이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엄정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경찰 등 관계부처는 협의해 해당 공무원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와 폭행, 협박, 강요 등 범죄행위에 대해 조사 및 수사를 신속히 착수해 엄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관리자 및 상급자의 관리·감독 실태 역시 철저히 감사하거나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가 환경미화원들에게 '계엄령 놀이'를 하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주식매매를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해왔다는 의혹이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런 행위가 사실이라면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입사직후…신입 4명 '음주 해고' 발칵
- 2.'일반 주유소 문 닫으란 소리냐'…주유소업계 뿔났다
- 3.'1000주에 최대 460만원 예상'…삼성전자 배당 받으려면 '이날'까지
- 4.'은행보다 높네'... '연 5.5%' 파격 금리 준다는데
- 5.200만원 아이폰 환불 사태 터졌다…무슨 일?
- 6.부모님 추석 용돈 10만원은 옛말?…그래서 평균 얼마?
- 7.[단독] 1인당 최대 4천만원…삼성E&A 덮친 첫 통상임금 소송
- 8.'당첨되면 7억 차익, 삼전닉스 직원 안 부러워'…경기도 주민 우르르
- 9.'700 종신보험' 결국 막혔다…금감원, 생보사 판매 제동
- 10."새로운 결제 내역" 클릭하지 마세요…토스페이먼츠 '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