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경제일정] 한국은행 올해 마지막 금통위…미국 추수감사절 쇼핑 대목
SBS Biz 김기호
입력2025.11.21 10:49
수정2025.11.21 11:25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먼저 월요일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시작은 조용합니다.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이번 달 텍사스주 제조업 기업들의 활동지수 정도만 눈에 띕니다.
참고로 지난달엔 마이너스 5로, 기준선인 0을 밑돌았지만, 전 달에 비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증시는 '근로자의 날' 휴장이고요.
화요일로 넘어갑니다.
S&P 케이스-쉴러가 발표하는 미국 스무 개 대도시의 9월 주택가격이 나옵니다.
앞서 8월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1.6%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화요일엔 또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가 나오는데요.
최근 전반적인 흐름이 안 좋죠.
10월엔 109.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는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집값 전망입니다.
이 항목은 지난달,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는데, 이번 달 관건은 부동산 대책 여파입니다. 지켜보시죠.
실적은 IT 솔루션 기업, 델 테크놀러지가 대기 중입니다.
수요일 일정 보실까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2월 FOMC 회의를 딱 2주 앞두고 최신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공개합니다.
셧다운 때문에 경제 데이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어떤 진단이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변수는 미국의 3분기 성장률 속보치입니다.
원래 지난달 발표됐어야 했는데, 셧다운 때문에 미뤄졌고, 다음 주에도 유동적입니다.
만약 나온다면 관건은 2분기 성장률 확정치만큼 뜨거울 것이냐인데요.
2분기 수치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까지 계속 상향 수정되면서 결국 전분기 대비 3.8%까지 올랐죠.
10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수요일 발표 예정인데, 정확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인데요.
요동치는 환율과 집값 때문에 지난 회의까지 3연속 연 2.5%로 유지됐고,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사실, 최대 관전포인트는 이창용 총재의 기자간담회인데, 앞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이 새로운 데이터에 달렸다고 한 발언 때문에, 이 부분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목요일 추수감사절로 휴장입니다.
계속해서 금요일 일정 보시죠.
미국 쇼핑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과 셧다운 여파가 연말 쇼핑 대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시고요.
우리나라의 지난달 산업활동동향도 중요한 지표죠.
9월엔 생산과 투자는 늘었지만, 소비는 주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우리 시간으로는 토요일 새벽 3시에 조기 폐장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먼저 월요일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시작은 조용합니다.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이번 달 텍사스주 제조업 기업들의 활동지수 정도만 눈에 띕니다.
참고로 지난달엔 마이너스 5로, 기준선인 0을 밑돌았지만, 전 달에 비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증시는 '근로자의 날' 휴장이고요.
화요일로 넘어갑니다.
S&P 케이스-쉴러가 발표하는 미국 스무 개 대도시의 9월 주택가격이 나옵니다.
앞서 8월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1.6%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화요일엔 또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가 나오는데요.
최근 전반적인 흐름이 안 좋죠.
10월엔 109.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는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집값 전망입니다.
이 항목은 지난달,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는데, 이번 달 관건은 부동산 대책 여파입니다. 지켜보시죠.
실적은 IT 솔루션 기업, 델 테크놀러지가 대기 중입니다.
수요일 일정 보실까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2월 FOMC 회의를 딱 2주 앞두고 최신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공개합니다.
셧다운 때문에 경제 데이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어떤 진단이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변수는 미국의 3분기 성장률 속보치입니다.
원래 지난달 발표됐어야 했는데, 셧다운 때문에 미뤄졌고, 다음 주에도 유동적입니다.
만약 나온다면 관건은 2분기 성장률 확정치만큼 뜨거울 것이냐인데요.
2분기 수치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까지 계속 상향 수정되면서 결국 전분기 대비 3.8%까지 올랐죠.
10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수요일 발표 예정인데, 정확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인데요.
요동치는 환율과 집값 때문에 지난 회의까지 3연속 연 2.5%로 유지됐고,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사실, 최대 관전포인트는 이창용 총재의 기자간담회인데, 앞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이 새로운 데이터에 달렸다고 한 발언 때문에, 이 부분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목요일 추수감사절로 휴장입니다.
계속해서 금요일 일정 보시죠.
미국 쇼핑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과 셧다운 여파가 연말 쇼핑 대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시고요.
우리나라의 지난달 산업활동동향도 중요한 지표죠.
9월엔 생산과 투자는 늘었지만, 소비는 주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우리 시간으로는 토요일 새벽 3시에 조기 폐장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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