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1% 한해 50억씩 벌었다…"이러니 다들 유튜버 하지"
SBS Biz 이광호
입력2025.11.21 07:39
수정2025.11.21 14:23
국내 인기 유튜버들의 소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위 0.1% 유튜버의 1인당 평균 수입은 3년 만에 2.5배 이상으로 늘어 5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21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0.1%의 연평균 수입은 4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 19억2000만원과 비교해 2.5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신고 인원도 9명에서 24명으로 약 2.7배로 늘었습니다.
상위 1%와 상위 10% 유튜버의 소득 증가세도 뚜렷했습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상위 1%의 경우 2020년 8억5000만원에서 2023년 13억3000만원으로, 상위 10%는 2억8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신고 인원은 상위 1%가 94명에서 246명으로, 상위 10%는 941명에서 2467명으로 각각 약 2.6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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