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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연준도 지표도 '안갯속'…12월 기준금리 전망 어디로?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1.21 05:49
수정2025.11.21 13:08

■ 모닝벨 '전문가 전화연결' - 이주연 815머니톡 이사

Q.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도 장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습니다. AI 고평가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셧다운 이후 처음 공개된 고용보고서가 엇갈린 신호를 나타내면서 금리 불확실성이 커졌는데요. 오늘(21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엔비디아 실적 훈풍 짧았다…뉴욕증시, 장중 하락 전환
- 다우 386p 하락…나스닥 2%대 급락 2만2천선 위태
- 엔비디아, 장 초반 5% 급등→2.97% 급락세로 마감
-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뉴욕증시 급반락…왜?


- AI 고평가 논란 여전…엔비디아 약세 속 기술주 급락
- 비트코인 급락·옵션 만기·알고리즘 매매가 변동성 증폭
- "강력한 실적 발표한 엔비디아, 매수세 강하지 않았다"
- 엔비디아 강력한 실적, AI 인프라 수요 강하다는 의미
- 'AI가 시장 기대 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느냐' 의문
- 'AI 버블' 우려 여전…인프라 과잉 투자·부채 리스크
- 진짜 문제는 AI칩 판매량 아닌 빚내서 짓는 데이터센터
- 리사 쿡 이사 "고평가 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 커져"
- 혼재된 고용지표에 연준 12월 결정 불확실성 더 커져
- 레이 달리오 "AI 버블은 맞지만…매도할 필요는 없어"
- "AI 버블 형성 중…버블 터지려면 촉발할 요인 필요"
- "긴축적인 통화정책, 버블 붕괴 촉매제일 가능성 낮아"
- 월마트, 3분기 '깜짝실적'·연간 가이던스 상향에 상승
- 월마트 총매출 전년비 5.8% 증가…순이익 34% 늘어
- 월마트 성장세…소비심리 악화 속 고소득 고객 유입 확대
- 美 고용지표 재해석에 시장 분위기 약세로…상승폭 반납
- 美 9월 비농업 신규고용 11만9천명 증가…예상 상회
- 실업률 8월 4.3%→4.4%로…경제활동참가율 상승 탓
- 美 7~8월 합산 고용 이전 발표보다 3만3천명 감소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건…예상치 밑돌아
- 노동시장 둔화 예상보다 '양호'…금리인하 기대 약화
- 비농업 고용 증가·실업률 상승 엇갈린 신호…불확실성↑
-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지며 엔비디아 관심 소멸" 

Q. 연준의 12월 금리인하 전망은 점점 더 약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표 공백이 아닐까 싶은데요. 금리인하 기대감을 접어야 하는 건지, 그렇게 되면 시장이 크게 출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 연준도 지표도 '안갯속'…12월 기준금리 전망 어디로?
- 9월 고용보고서 상충 요소…"지켜봐야 한다" 지배적
- 9월 신규 고용 예상치 2배 넘었지만 실업률은 상승
- 월가 "문제는 보고서의 날짜가 이미 지난 것이라는 점"
- 일각에선 "실업률이 더 중요"…美 국채금리 하락의 이유
- 美 노동시장 해석 엇갈려…회복력 vs. 여전히 불투명
- "금리인하 보장해줄 만큼 노동시장 악화 징후는 없다"
-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12월 연준 금리인하 전망 철회"
- "고용 건수의 가파른 증가, 여름 둔화 과장됐을 수도"
- 내년 1월·4월·6월 인하 전망…3.0~3.25% 예상
- 해맥 총재 "금리 인하, 높은 인플레 기간 더 길게"

Q. 어제(20일) 우리 시장에도 엔비디아 훈풍이 불었습니다. 호실적에 힘입어 코스피가 4000선을 다시 회복했는데요. 최근 등락을 반복했던터라 걱정이 되는데 주말을 앞두고 어떻게 대응할까요?

- 코스피, 엔비디아 훈풍에 4천선 회복…주말 앞둔 대응은
- 어제 코스피 1.92%↑…연일 2~3%대 변동성 연출
- 기관·외인 1.5조 순매수 전환…개인 1.4조 차익실현
- 엔비디아의 호실적 계기, 반도체 업종 투심 다시 회복세
- D램·HBM 등 제품 공급 부족…서버·AI 수요 견조
- 美 금리유지 전망은 여전히 변수…연준 12월 신중론↑
- CME 페드워치, 12월 금리유지 확률 60.2% 반영
- 10월 고용 발표 취소, 11월은 12월 16일로 연기
- 12월 FOMC 일정 감안하면, 주요 경제 데이터 공백
- 최근 AI 버블 우려에 코스피 '흔들'…美보다 더 민감
- 삼전·SK하이닉스, 코스피 전체 시총의 3분의1 차지
- 3년여간 글로벌 증시 성장 주도해 온 AI주 우려 고조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전 2주간 AI 거품론…등락 반복
- 엔비디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4분기 전망도 긍정적
- "변동성 확대 당분간 이어질 것"…실적 해석 엇갈려
- 코스피, 올해 급격하게 성장한 만큼 고점 부담도 가중
- AI 버블뿐 아니라 어떤 이슈가 발생해도 변동성 불가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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