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세계 올해의 밴 선정
SBS Biz 최지수
입력2025.11.20 18:09
수정2025.11.21 05:45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더 기아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왼쪽), 마크 헤드리히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기아는 현지시간 19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세계 올해의 밴(IVOTY)은 유럽 각국의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이 주관·선정하며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힙니다.
PV5의 수상은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으로 심사위원단 26명의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PV5는 포드 E-트랜짓 쿠리어, 포드 E-트랜짓, 폭스바겐 크래프터, 파라이즌 SV 등 최종 후보에 오른 경쟁 모델을 제치고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됐습니다.
평가단은 올해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개시한 경상용 차량 중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PV5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설루션이 통합된 중형 목적기반모빌리티(PBV)입니다.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인 'E-GMP.S'를 기반으로 편평한 플로어와 넓은 실내·화물 공간을 갖췄고 다양한 어퍼 바디를 탑재할 수 있어 유연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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