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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짜리 호텔케이크 등장…대체 뭐가 들어갔길래

SBS Biz 신채연
입력2025.11.20 17:51
수정2025.11.21 13:34

[앵커]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업계가 경쟁적으로 이색 케이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에선 50만원짜리 케이크가 등장한 반면 편의점에는 1인 가구를 겨냥한 4천원대 케이크로

맛도 모양도, 가격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중에서도 최상급인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간 신라호텔의 케이크입니다.

유명인들이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케이크 가격은 무려 50만 원입니다.

[한연신 / 서울 서대문구 : 50만 원대 이상의 가격이라고 하면 일반 대중적인 가격 포지션의 케이크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과시용이고 지나치지 않나…]

투썸플레이스도 포르쉐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과 협업한 프리미엄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임혜순 / 투썸플레이스 마케팅총괄 전무 (지난 6일) : (포르쉐) 911 모델을 케이크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헤네시와 협업한 케이크를 12월 1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투썸 기술들이 들어가서 겨울 시즌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딸기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전체를 딸기로 감싸 이름도 '딸기 폭탄'(베리밤)인 케이크를 내세우며 사전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김연정 /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 : (베리밤은) 과일 원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셉트를 반영한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11종도 함께 기획했습니다.]

편의점 GS25는 1인 가구를 겨냥한 4천 원대 가성비 케이크를 선보이는 등 연말 성수기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케이크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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