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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대표 사임…MBK 책임은?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11.20 16:08
수정2025.11.20 17:26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조 대표 사임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해킹 피해규모가 예상을 뛰어넘기 때문이죠. 

온 나라 난리 났던 SK텔레콤보다 20배 넘게 데이터가 유출됐고, 부정 사용 가능성 있는 사람만 28만 명에 달했습니다. 

대표 사과, 피해 불거지면 보상한다 정도로 끝날이 아니다 싶더니 결국 조 대표가 책임을 진 것입니다. 

사임했다고 롯데카드, 나아가 MBK 책임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표 사임이 상징적 책임 분명히 하는 조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또 이번 사태가 보안투자 돈 아낀 결과라는 세간의 의심도 명쾌하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로 리스크 관리 역량이 중요하게 부각된 만큼 후임 대표를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느냐가 향후 신뢰 회복의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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