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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글로벌 자산운용사 "엔비디아, 경쟁사보다 뛰어나"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1.20 06:44
수정2025.11.20 16:4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시장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마침내 공개됐죠.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5%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그간 시장을 짓눌렀던 'AI 거품론'이 일단은 진정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7GC앤코의 공동 창립자는 엔비디아가 AMD를 비롯한 그 어떤 경쟁사보다도 훨씬 뛰어나다며, 당분간은 따라올 자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다만 내년과 내후년에는 구글과 아마존이 엔비디아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잭 리니 / 7GC앤코 공동 창립자 : 단기적으로 현실을 보면 엔비디아는 다른 누구보다도 훨씬 앞서 있습니다. AMD를 보면 예전에는 GPU 시장의 20%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한 자릿수 초반대, 10%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이 시장은 사실상 엔비디아의 게임입니다. 다른 어떤 경쟁사보다도 훨씬 뛰어납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구글의 TPU 칩이 언제, 어떻게 출시되느냐입니다. 그 뒤를 아마존이 따르게 될 텐데, 이는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기존의 경쟁사들보다 2026~2027년 시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자리를 뺏거나 시장점유율을 가져갈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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