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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 애리조나서 차량호출서비스 허가…로보택시 속도내나

SBS Biz 임선우
입력2025.11.20 04:23
수정2025.11.20 13:39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행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테슬라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영업 허가를 받았다고 CNBC가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CNBC는 애리조나주 교통부 성명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난 13일 제출한 '교통(운수) 네트워크 회사' 허가 신청이 최근 승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우버와 같은 승차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절차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로 로보(무인)택시 영업을 하려면 추가적인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차량 호출 서비스 승인은 이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확대하기 위한 초기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7월 애리조나의 대표 도시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위한 허가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앞서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테슬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올해 연말까지 미국 내 8∼10개 대도시권에서 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또 현재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오스틴에서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요원이 더는 탑승하지 않는 상태로 완전한 무인 운행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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