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빼고 다 뭉쳐라…티빙, 웨이브 이어 디즈니 동맹
SBS Biz 김한나
입력2025.11.19 17:44
수정2025.11.19 18:26
[앵커]
국내 OTT 시장 3위 업체인 티빙이 웨이브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까지 연합 전선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 만료되는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도 지켜내면서 가입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향후 OTT 판도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공개된 복수극 드라마 '조각도시'입니다.
조각도시는 디즈니플러스 콘텐츠로 월 9천 900원 이용권을 구매해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티빙이 웨이브에 이어 디즈니플러스와 손을 잡으면서 월 2만원대 요금으로 세 플랫폼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상품을 구독할 경우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티빙이 보유한 K-콘텐츠와 국내 프로야구, 디즈니플러스의 디즈니, 픽사, 마블 등 글로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겁니다.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지원 / 서울 영등포구 : 디즈니플러스는 이미 이용을 하고 있으니까 비용을 조금 더 내고 다른 플랫폼에 있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는 거면 충분히 구독하게 될 것 같아요.]
[나선종 / 서울 종로구 : 티빙,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두 배로 돈이 나가다 보니까.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세 개를 쓸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티빙은 2027년 이후에도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하며 가입자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한다는 것은 티빙에게 기존 유저들도 유지시키면서 신규 가입자를 계속 유입시킬 수 있는 차별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2위 쿠팡플레이가 로켓배송이 포함된 와우멤버십으로 결합된 데다 프리미어리그, 미국 프로농구 중계 등 스포츠 특화 전략으로 맞서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국내 OTT 시장 3위 업체인 티빙이 웨이브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까지 연합 전선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 만료되는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도 지켜내면서 가입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향후 OTT 판도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공개된 복수극 드라마 '조각도시'입니다.
조각도시는 디즈니플러스 콘텐츠로 월 9천 900원 이용권을 구매해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티빙이 웨이브에 이어 디즈니플러스와 손을 잡으면서 월 2만원대 요금으로 세 플랫폼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상품을 구독할 경우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티빙이 보유한 K-콘텐츠와 국내 프로야구, 디즈니플러스의 디즈니, 픽사, 마블 등 글로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겁니다.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지원 / 서울 영등포구 : 디즈니플러스는 이미 이용을 하고 있으니까 비용을 조금 더 내고 다른 플랫폼에 있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는 거면 충분히 구독하게 될 것 같아요.]
[나선종 / 서울 종로구 : 티빙,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두 배로 돈이 나가다 보니까.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세 개를 쓸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티빙은 2027년 이후에도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하며 가입자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한다는 것은 티빙에게 기존 유저들도 유지시키면서 신규 가입자를 계속 유입시킬 수 있는 차별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2위 쿠팡플레이가 로켓배송이 포함된 와우멤버십으로 결합된 데다 프리미어리그, 미국 프로농구 중계 등 스포츠 특화 전략으로 맞서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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