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증시·비트코인·금 동반 급락…'셀 에브리싱' 현실화
SBS Biz
입력2025.11.19 14:41
수정2025.11.19 16:56
■ 머니쇼+ '머니줌인' - 장재창 인모스트투자자문 대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희가 '에브리씽 랠리'라는 표현 썼잖아요. 증시·금·비트코인까지 다 오르던 시장이었는데… 이젠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에브리씽 폴링'입니다. 10월엔 지정학 리스크·미국 셧다운 악재에도 9번이나 최고가를 경신한 시장이었는데요. 왜 이제 와서 흔들리느냐가 이게 핵심 포인트일 것 같아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20일) 새벽, 10월 FOMC 의사록 공개와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지금의 시장을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장재창 인모스트투자자문 대표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희 머니쇼플러스에서 '에브리씽 랠리'라는 말을 썼거든요. 증시, 금, 비트코인이 일제히 오르는 시장이었는데 이젠 '에브리씽 폴링' 같아요? 어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급락했는데… 이런 급변한 시장 분위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증시·비트코인·금 동반 급락…'셀 에브리싱' 현실화
-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투심 전 자산군서 얼어붙어
- AI 고점론·빅테크 CAPEX 부담…시장 압박 가중
- 코스피 3.32% 급락·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 닛케이·TAIEX·항셍 동반 약세…투자심리 급랭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공포지수 '11' 극단 공포
- 안전자산 금도 7%↓…유동성 경색 우려 확산
-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급락
- 엔비디아 실적·美고용보고서…시장 분수령 주목
- "금리·AI 두 변수, 시장 방향성 결정할 핵심"
Q. 10월엔 지정학 리스크·미국 셧다운 등 악재가 겹쳤는데도 글로벌 증시는 오히려 9차례 최고치를 경신했잖아요? 증시엔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치 문제보다 금리인하 등 유동성이 더 중요한 건가요?
- 지정학·셧다운 속에도 10월 글로벌 증시 강세
- 기업 실적·골디락스 환경, 시장 랠리 견인
- M7 쏠림 지속…가치주 비중 20년 만에 최저
Q. 비트코인이 올해 12만 달러까지 올랐다가 최근 한 달 반 만에 30% 가까이 반납한 상황입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흔들릴 때 시장이 가장 먼저 조정받는 자산이 '비트코인'이라고 하던데… 비트코인이 글로벌 위험자산의 '선행 지표'인 이유가 있나요?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24시간 5% 급락
- 블룸버그 "금리 인하 의구심·차익실현이 원인"
- 기술주·가상자산 동반 조정…투심 급속 냉각
- 나스닥 선물도 0.7%↓…미 증시 불안 확산
- 비트코인 폭락, 글로벌 시장 '선행 충격' 역할
- 금리 인하 기대 흔들…위험자산 전반 압박
- 9만 달러 간신히 회복…변동성 확대 우려 지속
Q. 간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AI 거품이 터지면 모든 기업이 타격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AI는 인류가 발전시킨 가장 심오한 기술'이라고 하더라고요? 대표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모든 기업들이 AI에 하나씩 발을 걸쳐놓는다는 말인가요? 버블 붕괴가 온다라는 말일까요?
- 피차이 "AI 거품 터지면 모든 기업 타격" 경고
- "과잉 투자 순간 온다"…닷컴버블과 유사 지적
- 실리콘밸리서 AI 거품론 확산…밸류 논란 증폭
- 알파벳 시총 7개월 새 두 배…과열 우려 커져
- 피차이 "AI 붕괴 시 면역 기업 없다" 직격탄
- 구글 "반도체~데이터까지 갖춘 독특한 위치"
- "AI는 가장 심오한 기술"…가치와 혼란 공존
- "직업 진화·전환 불가피"…AI 적응력 강조
- 기술 적응 격차, 미래 노동시장 불평등 우려
- AI 혁신 vs 버블 논쟁…시장도 양극화 흐름
Q. 현지시간으로 19일, 우리 시간으로는 20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 랠리가 급제동을 건 모습이에요? 시장이 'AI 버블 가늠자'로 엔비디아 실적을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보는 이유가 뭘까요?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글로벌 랠리 급제동
- AI 고점론 확산…아시아 증시 3%대 동반 급락
- 피터 틸·손정의도 매도…엔비디아 충격파
- 빅테크 CDS 급등…AI 투자 '빚투' 위험 부각
- 아마존 120억弗 채권 발행…거품 우려 심화
- 금리 인하 기대 후퇴…셀 에브리싱 확산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공포지수 '11' 추락
- 금값도 4천 달러 위협…전 자산군 동반 약세
- "국내 증시 펀더멘털 견조…과도한 공포" 지적
- 엔비디아·美고용보고서…시장 방향 갈림길
Q.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손정의·피터 틸까지 연이은 매도 소식이 전해졌잖아요? 마이클 버리도 엔비디아 110달러 풋옵션으로 사실상 급락 베팅을 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보셨어요? 빅테크 전반에 대한 '밸류 조정' 흐름으로 봐야 할까요?
- 손정의·피터 틸 잇단 매도…AI 거품론 재점화
- 틸매크로, 엔비디아 53만 주 전량 매각 '선제 차익'
- 소프트뱅크도 지분 매각…고평가 논란 속 매도 행렬
- 마이클 버리, 엔비디아 110달러 풋옵션 '급락 베팅'
- 브리지워터 등 헤지펀드, 기술주 비중 축소 가속
- AI 고평가 논란 확산…월가 거물들 리스크 관리?
- 빅테크, 4분기 회사채 발행 880억 달러 'AI 총력전'
- 오라클·메타·알파벳·아마존, AI 인프라 투자 확대
- 빅테크는 투자 확대 vs 월가는 비중 축소…엇갈려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AI 기대와 거품 우려 '공존'
Q. 12월 '세 번째 인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19~20일 발표될 FOMC 의사록과 9월 고용지표가 시장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시장 불안 재확산
- 연준 "물가 압력 여전"…비둘기 기대 꺾여
- 페드워치 인하 확률 90→50%로 급락
- 12월 '세 번째 인하' 가능성 반 토막
- 연준 인사들 잇단 매파 발언…심리 위축
- 10월 FOMC 의사록·9월 고용지표 발표 촉각
- 인플레 압력 지속…연준 완화 전환 멀어지나
- 금리 인하 기대 후퇴…증시 변동성 확대
- 연준 "조기 인하 부담"…시장 예상 뒤흔들어
- 금리 인하 베팅 약화…자금시장 긴장 고조
- ICSID 판정 뒤집었다…론스타 분쟁 13년만 '승소'
- 정부 "중대 절차 위반 있었다"…취소위 설득 성공
- EU, AWS·애저 규제 검토…DMA 적용 여부 조사
- "클라우드 주권 확보가 유럽 경쟁력 핵심"
- DMA 적용 땐 과징금 최대 매출 10% 부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희가 '에브리씽 랠리'라는 표현 썼잖아요. 증시·금·비트코인까지 다 오르던 시장이었는데… 이젠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에브리씽 폴링'입니다. 10월엔 지정학 리스크·미국 셧다운 악재에도 9번이나 최고가를 경신한 시장이었는데요. 왜 이제 와서 흔들리느냐가 이게 핵심 포인트일 것 같아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20일) 새벽, 10월 FOMC 의사록 공개와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지금의 시장을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장재창 인모스트투자자문 대표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희 머니쇼플러스에서 '에브리씽 랠리'라는 말을 썼거든요. 증시, 금, 비트코인이 일제히 오르는 시장이었는데 이젠 '에브리씽 폴링' 같아요? 어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급락했는데… 이런 급변한 시장 분위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증시·비트코인·금 동반 급락…'셀 에브리싱' 현실화
-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투심 전 자산군서 얼어붙어
- AI 고점론·빅테크 CAPEX 부담…시장 압박 가중
- 코스피 3.32% 급락·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 닛케이·TAIEX·항셍 동반 약세…투자심리 급랭
-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공포지수 '11' 극단 공포
- 안전자산 금도 7%↓…유동성 경색 우려 확산
-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급락
- 엔비디아 실적·美고용보고서…시장 분수령 주목
- "금리·AI 두 변수, 시장 방향성 결정할 핵심"
Q. 10월엔 지정학 리스크·미국 셧다운 등 악재가 겹쳤는데도 글로벌 증시는 오히려 9차례 최고치를 경신했잖아요? 증시엔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치 문제보다 금리인하 등 유동성이 더 중요한 건가요?
- 지정학·셧다운 속에도 10월 글로벌 증시 강세
- 기업 실적·골디락스 환경, 시장 랠리 견인
- M7 쏠림 지속…가치주 비중 20년 만에 최저
Q. 비트코인이 올해 12만 달러까지 올랐다가 최근 한 달 반 만에 30% 가까이 반납한 상황입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흔들릴 때 시장이 가장 먼저 조정받는 자산이 '비트코인'이라고 하던데… 비트코인이 글로벌 위험자산의 '선행 지표'인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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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 "금리 인하 의구심·차익실현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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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폭락, 글로벌 시장 '선행 충격' 역할
- 금리 인하 기대 흔들…위험자산 전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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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차이 "AI 거품 터지면 모든 기업 타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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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서 AI 거품론 확산…밸류 논란 증폭
- 알파벳 시총 7개월 새 두 배…과열 우려 커져
- 피차이 "AI 붕괴 시 면역 기업 없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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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지시간으로 19일, 우리 시간으로는 20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 랠리가 급제동을 건 모습이에요? 시장이 'AI 버블 가늠자'로 엔비디아 실적을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보는 이유가 뭘까요?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글로벌 랠리 급제동
- AI 고점론 확산…아시아 증시 3%대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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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120억弗 채권 발행…거품 우려 심화
- 금리 인하 기대 후퇴…셀 에브리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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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펀더멘털 견조…과도한 공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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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손정의·피터 틸까지 연이은 매도 소식이 전해졌잖아요? 마이클 버리도 엔비디아 110달러 풋옵션으로 사실상 급락 베팅을 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보셨어요? 빅테크 전반에 대한 '밸류 조정' 흐름으로 봐야 할까요?
- 손정의·피터 틸 잇단 매도…AI 거품론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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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도 지분 매각…고평가 논란 속 매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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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2월 '세 번째 인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19~20일 발표될 FOMC 의사록과 9월 고용지표가 시장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시장 불안 재확산
- 연준 "물가 압력 여전"…비둘기 기대 꺾여
- 페드워치 인하 확률 90→50%로 급락
- 12월 '세 번째 인하' 가능성 반 토막
- 연준 인사들 잇단 매파 발언…심리 위축
- 10월 FOMC 의사록·9월 고용지표 발표 촉각
- 인플레 압력 지속…연준 완화 전환 멀어지나
- 금리 인하 기대 후퇴…증시 변동성 확대
- 연준 "조기 인하 부담"…시장 예상 뒤흔들어
- 금리 인하 베팅 약화…자금시장 긴장 고조
- ICSID 판정 뒤집었다…론스타 분쟁 13년만 '승소'
- 정부 "중대 절차 위반 있었다"…취소위 설득 성공
- EU, AWS·애저 규제 검토…DMA 적용 여부 조사
- "클라우드 주권 확보가 유럽 경쟁력 핵심"
- DMA 적용 땐 과징금 최대 매출 10%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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