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슈체크] 中·日 갈등 전방위로 확산…정상회의서 해소될까?

SBS Biz
입력2025.11.19 14:33
수정2025.11.19 18:32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에 일본이 자위대의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투로 발언해 중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일본 외무성 국장이 베이징으로 날아갔지만 중국은 일본 여행 자제령에 이어 일본 영화 개봉까지 연기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관광업계는 반사이익을 기대하지만 불똥이 튈 수도 있죠. 고조되는 중일 갈등,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이 일파만파 중일전쟁으로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데요. 저 발언이 어떻게 하다가 나온 겁니까?

Q. 현재 중국과 일본은 센가쿠열도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인데.. 다카이치 총리가 패권 경쟁에서 중국에 더이상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일까요?

Q. 중국은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고 외교관들이 막말을 쏟아내면서 일본이 대만 개입 발언을 철회하라는 입장입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보수층 여론을 고려하면  발언 철회를 할 수 있을까요?

Q. 중국 사실상 제재 카드를 꺼내면서 일본 산업에 타격이 현실화한 분야가 관광일 텐데요. 일본 영화 상영까지 연기했다면서요?



Q. 지난 5일 재개했던 일본산 해산물 수입이 다시 중단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고,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등으로 확대할 수 있단 전망도 나오는데.. 그럴 경우 일본 경제에 영향은?

Q. 일본이 중국과 정면 대결을 피하려 할텐데 일본 내각에 그럴 일을 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