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증시 불장에 IPO 활기…케이뱅크·무신사도 도전장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1.19 11:27
수정2025.11.19 17:11

[앵커]

한껏 치솟던 코스피가 이렇게 요즘 주춤하고 있습니다만, 이 와중에도 MTS 등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새롭게 증시에 진입하는 새내기주들 상당수가 좋은 첫날을 맞으면서, 두 자릿수대 상승세까지 심심찮게 나오는 모습인데요.

이런 가운데 IPO 삼수생인 케이뱅크가 이번엔 상장을 성공할지도 관심입니다.

신다미 기자, 우선 최근 상장한 기업들 실제 첫날 집계가 어땠습니까?

[기자]



유아용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어제(18일) 검은 화요일에도 장 초반 6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다 9%대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상장한 명인제약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상장한 그린광학까지 모두 6개 종목이 공모가보다 두 배 넘게 올랐는데요.

이렇게 IPO 주가가 뛰다 보니 공모주 시장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명인제약의 경우 상장 당시 청약 준비금으로 약 17조 원이 몰렸고 이달 상장한 모든 종목에도 조단위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앵커]

이번 기회에 IPO에 도전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달 들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모두 9곳입니다.

지난 8월 들어 저조하던 신청수가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 인데요.

케이뱅크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세 번째 상장에 도전합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과 지난해 상장을 시도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시장 환경 악화와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철회한 바 있는데요.

이에 더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도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IPO 추진을 공식화하고 주관사 선정에 나섰습니다.

다만 상장 당일 상승세만 보고 추격 매수에 따라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상장 15~140영업일 기업만을 구성 종목으로 하는 'KRX 포스트 IPO 지수'는 이달 들어 2.6%가량 하락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신한금융·한은, '예금토큰' 협약…땡겨요·보험 등 활용 실험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생명보험, 고객 인생의 페이스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