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해킹 사태에 NH, 인증 강화 나섰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5.11.19 10:17
수정2025.11.19 10:37
잇따른 금융권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NH농협카드가 온라인 일반결제 절차 강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어제(18일)부터 일반결제 시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추가 인증도 거쳐야 하도록 절차를 강화합니다.
온라인 일반결제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카드번호와 CVC,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비밀번호만 입력해 결제를 마쳤다면, 앞으로 일정 금액 이상은 '추가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추가 인증 방식에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ARS(전화) 인증 3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한 가지 인증을 추가로 한 번 더 진행해야 결제가 완료됩니다. 추가 인증 기준 금액은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30만원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CVC번호까지 유출된 롯데카드의 대규모 해킹 사태를 의식한 선제적 조치로 보입니다.
농협카드는 "최근 대외적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각종 보안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것이라고 대고객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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