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아닌 실력…5년 뒤엔 중국에 다 따라잡힌다
SBS Biz 안지혜
입력2025.11.18 17:45
수정2025.11.18 18:47
[앵커]
'대륙의 실수', 싼 맛에 쓰는 중국산 가전, 이제 다 옛말입니다.
로봇청소기는 이미 중국 가전이 한국의 기술력을 뛰어넘은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5년 뒤엔 가전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력업종 모두가 중국에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대 4cm의 문턱을 거뜬하게 넘는가 하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최대 1000㎡, 약 300평 규모의 넓은 공간도 한 번에 청소를 마칠 수 있습니다.
중국산 로봇청소기는 보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과 LG전자는 모두 합쳐도 점유율 20%대에 그칩니다.
그나마 프리미엄 라인업을 내세우며 한국이 선점한 TV도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중국 기업의 저가 물량 공세가 이어지자 지난 3분기 삼성과 LG도 일제히 판매가를 낮추며 대응했지만, 중국이 한국의 강점인 프리미엄 기술력을 따라잡는다면, TV 시장의 주도권마저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미 중국은 철강과 일반 기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등 5개 분야 경쟁력에서 한국을 앞질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5년 뒤엔 반도체와 선박, 바이오헬스 등 10개 주력업종 모두에서 한국을 뒷세울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류성원 / 한국경제인협회 산업 혁신 팀장 : 중국은 10년 전 발표한 '중국 제조 2025'의 핵심 분야 대부분에서 이미 세계 1위 기업을 배출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러한 중국 기업의 급성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난 것으로(평가됩니다.)]
기업들은 경쟁력 제고 과제로 대외 리스크 최소화와 핵심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합리적 세제와 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을 꼽았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대륙의 실수', 싼 맛에 쓰는 중국산 가전, 이제 다 옛말입니다.
로봇청소기는 이미 중국 가전이 한국의 기술력을 뛰어넘은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5년 뒤엔 가전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력업종 모두가 중국에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대 4cm의 문턱을 거뜬하게 넘는가 하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최대 1000㎡, 약 300평 규모의 넓은 공간도 한 번에 청소를 마칠 수 있습니다.
중국산 로봇청소기는 보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과 LG전자는 모두 합쳐도 점유율 20%대에 그칩니다.
그나마 프리미엄 라인업을 내세우며 한국이 선점한 TV도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중국 기업의 저가 물량 공세가 이어지자 지난 3분기 삼성과 LG도 일제히 판매가를 낮추며 대응했지만, 중국이 한국의 강점인 프리미엄 기술력을 따라잡는다면, TV 시장의 주도권마저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미 중국은 철강과 일반 기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등 5개 분야 경쟁력에서 한국을 앞질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5년 뒤엔 반도체와 선박, 바이오헬스 등 10개 주력업종 모두에서 한국을 뒷세울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류성원 / 한국경제인협회 산업 혁신 팀장 : 중국은 10년 전 발표한 '중국 제조 2025'의 핵심 분야 대부분에서 이미 세계 1위 기업을 배출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러한 중국 기업의 급성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난 것으로(평가됩니다.)]
기업들은 경쟁력 제고 과제로 대외 리스크 최소화와 핵심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합리적 세제와 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을 꼽았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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