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체류 자국민에 안전 주의"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18 10:59
수정2025.11.18 14:3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간 갈등이 커진 가운데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이 현지 체류 일본인을 상대로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18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국 체류 일본인을 상대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주중 대사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최근 일중 관계를 둘러싼 현지 보도 등에 입각한 안전대책'이라는 글에서 "외출 시에는 수상한 사람의 접근 등에 주의하고 여러 명이 함께 행동하는 등 안전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7일 '대만 유사시'는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중국 언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대응이라고 전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사관은 주재 지역의 치안이나 정치 정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판단한다"며 "이번 주의 환기는 일중 관계를 둘러싼 현지 보도 등 상황에 입각해 현지 체류 일본인에 안전 대책을 당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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