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서 '프라이드 어워드' 신설
SBS Biz 신채연
입력2025.11.18 10:39
수정2025.11.18 14:18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제15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SIPFF 2025)에서 ‘러쉬코리아 프라이드 어워드(LUSH Korea Pride Award)’를 신설, 첫 시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어워드는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킨 한국단편경쟁부문 작품에 수여되며 첫 수상의 영예는 양엄지 감독의 '문 좀 열어보세요'에 돌아갔습니다.
윤리적 소비와 인권 존중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온 러쉬코리아는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진하고, 예술을 통한 연대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본 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쉬코리아는 2012년 서울퀴어퍼레이드 참여를 시작으로, 2014년 ‘사인 오브 러브(Sign of Love)’, 2015년 ‘게이 이즈 오케이(Gay Is Ok)’ 등 글로벌 인권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2017년부터는 ‘비혼선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미령 대표는 "예술은 문제를 제기하는 작업이며 변화를 만드는 힘이다. 모두가 존중받고 환영받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문 두드리고 함께 걷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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