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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여행, 재정 맡는 개인비서AI가 수익모델"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18 09:36
수정2025.11.18 14:04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챗GPT 운영사 오픈AI의 사업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챗봇에 개인 비서 기능을 추가해 수익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피지 시모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는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수익성을 확보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챗GPT를 통해 쇼핑 매니저, 여행 매니저, 재정 고문, 건강 코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시모 CEO는 "과거에는 부자들만 개인 비서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이를 구축한다면 사람들은 상당한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을 것이고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우리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해 이와 같은 계획이 장기적인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시모 CEO는 이어 챗GPT의 기업용 기능을 판매하고 있다고도 밝혔으나, 잠재적인 시장의 크기에 비해 자신들의 제품 선택 폭이 아직 얇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챗GPT에 광고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는 서비스의 고도화가 먼저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미 수많은 사용자가 쇼핑 조언을 요청하며 방문하고 있다"면서도 "광고를 고려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상거래 경험이 탁월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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