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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국어, 상위권 변별력 가른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14 17:49
수정2025.11.14 17:55

[한병훈 덕산고등학교 교사(오른쪽)가 1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윤윤구 한양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 (사진=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영역의 경우 '불수능'으로 불렸던 2024학년도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어가 상위권 변별력을 가를 핵심 영역으로 꼽힙니다.

14일 종로학원이 추산한 수능 국어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 난이도가 상승하면 오르는데, 통상 140점 이상이면 어렵다고 봅니다.

2022학년도부터 최근 5년간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2022학년도 149점, 2023학년도 134점, 2024학년도 150점, 2025학년도 139점, 2026학년도 147점입니다.



2024학년도에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에 달해 불수능으로 불렸는데, 이번 수능 국어가 이 수준에 육박한 것입니다.

화법과 작문 역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3점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2024학년도 146점에 3점 못 미치고 2025학년도 수능 136점에 비해서는 7점 오른 것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생들이 1교시부터 상당히 당황했을 것"이라며 "이번 수능에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가를 키 포인트는 국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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