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지스타, 덩치 키웠지만, 실속은 없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1.14 14:59
수정2025.11.14 15:21
[앵커]
국내외 게임팬들의 축제, 지스타가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해외 게임사의 신작 패싱은 여전했고 국내 주요 게임사도 불참하는 등 위상을 잃어간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김동필 기자입니다.
[기자]
12년 만에 지스타에 돌아온 블리자드.
빈손으로 복귀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올해 해외 게임사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인디 게임 등 소규모라 구색 맞추기에 그쳤습니다.
[김다현 / 경기 부천시 : 평소 (세가의) 페르소나나 메타포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새로운 신작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올해 3년 만에 게임대상을 받은 넥슨을 필두로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불참했습니다.
대부분 게임사가 참여해 신작을 쏟아낸 도쿄게임쇼나 독일 게임스컴과 대비됩니다.
한산한 B2B 전시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지스타가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국내 게임사 마저 필요에 따른 간헐적 참여로 기조를 바꾸면서 지스타가 위상을 빠르게 잃어간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정태 /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 : 시작한 지가 21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런데 여타 전시회와 똑같은 포맷으로 재탕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어요. 이제 온라인·모바일에 특화된 어떤 전시회만의 강점을 갖는 쪽으로 이렇게 준비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지스타는 게임사 행사 외에 B2B나 코스프레, GCON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면서도 해외 게임사 유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조영기 /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 해외에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인지도 있는 회사가 참여하도록 저희가 노력할 것이고요. 명실공히 글로벌한 게임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게임사들 마저 의무감으로 참여한다는 말도 나오는 가운데, 질적인 개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SBS Biz 김동필입니다.
국내외 게임팬들의 축제, 지스타가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해외 게임사의 신작 패싱은 여전했고 국내 주요 게임사도 불참하는 등 위상을 잃어간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김동필 기자입니다.
[기자]
12년 만에 지스타에 돌아온 블리자드.
빈손으로 복귀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올해 해외 게임사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인디 게임 등 소규모라 구색 맞추기에 그쳤습니다.
[김다현 / 경기 부천시 : 평소 (세가의) 페르소나나 메타포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새로운 신작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올해 3년 만에 게임대상을 받은 넥슨을 필두로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불참했습니다.
대부분 게임사가 참여해 신작을 쏟아낸 도쿄게임쇼나 독일 게임스컴과 대비됩니다.
한산한 B2B 전시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지스타가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국내 게임사 마저 필요에 따른 간헐적 참여로 기조를 바꾸면서 지스타가 위상을 빠르게 잃어간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정태 /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 : 시작한 지가 21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런데 여타 전시회와 똑같은 포맷으로 재탕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어요. 이제 온라인·모바일에 특화된 어떤 전시회만의 강점을 갖는 쪽으로 이렇게 준비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지스타는 게임사 행사 외에 B2B나 코스프레, GCON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면서도 해외 게임사 유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조영기 /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 해외에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인지도 있는 회사가 참여하도록 저희가 노력할 것이고요. 명실공히 글로벌한 게임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게임사들 마저 의무감으로 참여한다는 말도 나오는 가운데, 질적인 개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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