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美기업 파산 15년만에 가장 많을 듯"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14 09:37
수정2025.11.14 09:38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파산하는 미국 기업이 15년 만에 가장 많을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S&P 글로벌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하고 "미국 기업 전반에 걸쳐 누적된 스트레스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파산 신청 건수는 655건입니다. 지난해 연간(687건) 수준에 가깝습니다.
지난 8월(76건) 2020년 이후 월간 최고 수준을 보인 데 이어 10월(68건)에도 높은 수준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들이 미칠 궁극적인 영향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이미 기업들이 비용 상승에 따른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습니다.
또한 좀처럼 둔화하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악화하는 노동 시장에 계속 직면한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도 파산 신청이 늘어난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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