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헤드라인] 리플 ETF, 나스닥 입성…기관투자자 유입 기대감↑
SBS Biz 임선우
입력2025.11.14 05:53
수정2025.11.14 06:21
■ 모닝벨 '외신 헤드라인' - 임선우 외신캐스터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리플 ETF, 나스닥 입성…기관투자자 유입 기대감↑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플의 존재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현물 ETF 출시 승인을 받았는데요.
나스닥에 공식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거래 개시 첫 30분 동안 2천6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업계는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또 하나의 금융 상품의 등장을 넘어, 리플과, 가상자산 산업 전체에 있어, 전통 금융시장으로 본격 편입을 알리는 제도화의 분수령으로 해석하고 있고요.
기관 투자자들의 머니무브 기대감과 함께, 일각에선 이번 사건이 향후 XRP의 시총을 1조 달러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까지도 나옵니다.
◇ IBM 새 양자컴 실험용 칩 공개…"4년 내 상용화"
양자 컴퓨팅에 매진하고 있는 IBM 소식도 짚어보죠.
새로운 실험용 양자컴 칩, '룬'의 개발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 칩이 4년 뒤면, 상용화가 가능하다면서, 양자컴퓨터를 만들기 위한 핵심 이정표에 도달했다 발표했습니다.
IBM은 앞서도 '말도 안 되게 비싼' 칩 대신, AMD가 만든 칩에서도 오류 수정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구동된다, 시중의 칩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성과를 자랑하기도 했는데,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앞서 인텔에 힘을 실어줬던 것처럼, 이번엔 양자컴퓨팅 기업들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까지 맞물리면서, 먼 미래로만 보였던 양자컴퓨팅의 상용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 AI 거품론에도…머스크 xAI, 150억 달러 투자유치
최근 AI 거품론이 시장에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지만, 여전히 통 큰 베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머스크의 xAI가 50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면서, 모두 150억 달러, 우리 돈 22조 원의 실탄을 마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새롭게 투자받은 자금은 대부분 대규모 언어모델을 뒷받침하는 GPU 구매에 투입될 예정인데, 최근 xAI 뿐 아니라, AI 스터트업들은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한 끝없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몸값도 수직상승하고 있는데, xAI의 기업가치는 어느덧 2천억 달러까지 올라왔고요.
최근 미국에 통큰 투자에 나서기로 한 앤스로픽은 불과 반년만에 몸값이 세 배로 뛰었고, 오픈AI의 기업가치 역시 5천억 달러,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랐습다.
◇ '빅쇼트' 버리 투자회사 美 당국 등록해제
최근 팔란티어, 엔비디아 공매도 소식으로 시장을 패닉에 빠뜨렸던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의 투자회사가, 등록이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보면, 버리의 사이언 자산운용은 지난 10일부로 투자자문사 지위가 해제됐는데요.
일각에선 버리가 운용하는 펀드가 손실 누적으로 운용자금이 의무 신고기준 미만으로 줄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사이언 자산운용이 문을 닫았거나, 외부 투자자 자금모집을 중단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에도 버리는 등록 해제 사실을 스스로 공개하기까지 하고, 자신이 AI 거품이 붕괴될 것이라는데 대해 여전히 베팅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넥스페리아 차량용 칩 공급난 지속"
일단락된 줄로만 알았던 넥스페리아 사태가 여전히 봉합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풀기로 했지만, 네덜란드에 있는 넥스페리아 본사가, 중국 자회사로 웨이퍼 공급 중단을 결정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현지 공장 재고량이 많지 않아 공급이 조만간 재개되지 않으면, 칩 생산이 멈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시름 놓은 줄로만 알았던 자동차 업계는 다시 비상이 걸렸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향후 수주 내로 업계가 전면적인 생산 중단 사태를 맞을 수 있다 경고했습니다.
◇ 美 스타벅스, 연말 대목 앞두고 대규모 파업
미국 스타벅스 노조가 40여 개 도시에서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연중 최대 대목인 '레드컵 데이'에 맞춰 65개 매장에서, 1천 명이 넘는 바리스타가 일손을 놓았는데요.
근무시간 개선과 임금인상, 부당노동행위 등 요구 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회사 역사상 가장 크고, 긴 파업으로 확대될 것이다 경고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파업은 스타벅스의 새 구원투수로 등판한 브라이언 니콜 CEO가 간신히 2년 만에 매출 감소를 끊어내고, 실적이 회복세를 타기 시작한 가운데 나와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측 역시 강경한 태도로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사리 봉합될 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리플 ETF, 나스닥 입성…기관투자자 유입 기대감↑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플의 존재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현물 ETF 출시 승인을 받았는데요.
나스닥에 공식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거래 개시 첫 30분 동안 2천6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업계는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또 하나의 금융 상품의 등장을 넘어, 리플과, 가상자산 산업 전체에 있어, 전통 금융시장으로 본격 편입을 알리는 제도화의 분수령으로 해석하고 있고요.
기관 투자자들의 머니무브 기대감과 함께, 일각에선 이번 사건이 향후 XRP의 시총을 1조 달러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까지도 나옵니다.
◇ IBM 새 양자컴 실험용 칩 공개…"4년 내 상용화"
양자 컴퓨팅에 매진하고 있는 IBM 소식도 짚어보죠.
새로운 실험용 양자컴 칩, '룬'의 개발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 칩이 4년 뒤면, 상용화가 가능하다면서, 양자컴퓨터를 만들기 위한 핵심 이정표에 도달했다 발표했습니다.
IBM은 앞서도 '말도 안 되게 비싼' 칩 대신, AMD가 만든 칩에서도 오류 수정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구동된다, 시중의 칩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성과를 자랑하기도 했는데,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앞서 인텔에 힘을 실어줬던 것처럼, 이번엔 양자컴퓨팅 기업들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까지 맞물리면서, 먼 미래로만 보였던 양자컴퓨팅의 상용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 AI 거품론에도…머스크 xAI, 150억 달러 투자유치
최근 AI 거품론이 시장에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지만, 여전히 통 큰 베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머스크의 xAI가 50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면서, 모두 150억 달러, 우리 돈 22조 원의 실탄을 마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새롭게 투자받은 자금은 대부분 대규모 언어모델을 뒷받침하는 GPU 구매에 투입될 예정인데, 최근 xAI 뿐 아니라, AI 스터트업들은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한 끝없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몸값도 수직상승하고 있는데, xAI의 기업가치는 어느덧 2천억 달러까지 올라왔고요.
최근 미국에 통큰 투자에 나서기로 한 앤스로픽은 불과 반년만에 몸값이 세 배로 뛰었고, 오픈AI의 기업가치 역시 5천억 달러,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랐습다.
◇ '빅쇼트' 버리 투자회사 美 당국 등록해제
최근 팔란티어, 엔비디아 공매도 소식으로 시장을 패닉에 빠뜨렸던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의 투자회사가, 등록이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보면, 버리의 사이언 자산운용은 지난 10일부로 투자자문사 지위가 해제됐는데요.
일각에선 버리가 운용하는 펀드가 손실 누적으로 운용자금이 의무 신고기준 미만으로 줄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사이언 자산운용이 문을 닫았거나, 외부 투자자 자금모집을 중단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에도 버리는 등록 해제 사실을 스스로 공개하기까지 하고, 자신이 AI 거품이 붕괴될 것이라는데 대해 여전히 베팅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넥스페리아 차량용 칩 공급난 지속"
일단락된 줄로만 알았던 넥스페리아 사태가 여전히 봉합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풀기로 했지만, 네덜란드에 있는 넥스페리아 본사가, 중국 자회사로 웨이퍼 공급 중단을 결정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현지 공장 재고량이 많지 않아 공급이 조만간 재개되지 않으면, 칩 생산이 멈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시름 놓은 줄로만 알았던 자동차 업계는 다시 비상이 걸렸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향후 수주 내로 업계가 전면적인 생산 중단 사태를 맞을 수 있다 경고했습니다.
◇ 美 스타벅스, 연말 대목 앞두고 대규모 파업
미국 스타벅스 노조가 40여 개 도시에서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연중 최대 대목인 '레드컵 데이'에 맞춰 65개 매장에서, 1천 명이 넘는 바리스타가 일손을 놓았는데요.
근무시간 개선과 임금인상, 부당노동행위 등 요구 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회사 역사상 가장 크고, 긴 파업으로 확대될 것이다 경고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파업은 스타벅스의 새 구원투수로 등판한 브라이언 니콜 CEO가 간신히 2년 만에 매출 감소를 끊어내고, 실적이 회복세를 타기 시작한 가운데 나와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측 역시 강경한 태도로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사리 봉합될 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4."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5.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6."경복궁에 불꽃이…" 15분 간 긴박했던 그 순간
- 7.전쟁보다 '이자'가 더 무서워…영끌족 발동동
- 8.10억 짜리 서울 집, 2억 만 내면 '바로 내집' 된다?
- 9.세계 ‘가스난’ 엎친데 덮친격…호주까지 생산 차질 '초비상'
- 10.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