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유가 하락·인플레 우려 완화에 4200달러 돌파
SBS Biz 김성훈
입력2025.11.13 04:09
수정2025.11.13 05:45
국제 금 선물 가격이 다시 42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유가 급락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않는 만큼 저금리 환경에서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2.41%오른 4215.7원에 거래 중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하루 70만배럴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루 5만배럴이 부족할 것으로 본 지난달 보고서와 정반대되는 결과입니다.
공급 과잉 우려에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29%까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도 유가 하락과 맞물려 장기물 중심으로 내려갔습니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해제 효과도 거론됩니다.
TD증권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바트 멜렉은 "미국 정부가 재개방되고 있으며, 시장은 경제지표 발표를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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