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年 2천301시간 근무…근무실태 파악해야 인력추계 가능"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1.12 16:50
수정2025.11.12 17:28
국내 의사가 연간 2천300시간 넘게 일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근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실제 필요한 의사 인력을 추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의사인력 수급 추계에서의 새로운 쟁점'을 주제로 연 콘퍼런스에서 이정찬 의료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올해 9월 25일∼10월 17일 전국 의사 1천382명을 대상으로 한 근무 시간 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의료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종전 전국의사조사(KPS) 결과, 국내 진료 의사들의 연간 근무 시간은 2016년에 2천408시간, 2020년에 2천260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위원이 올해 한 조사에서는 연간 근무 시간은 2천301시간(근무 일수 292.6일)이었습니다.
직역별로 보면 전공의(설문 참여 127명)의 연간 근무 시간이 3천700시간을 넘어 가장 많았습니다.
업무유형별 근무 시간은 진료·임상이 77.5%를 차지했고, 이어 행정(11.0%), 지도·교육(4.5%), 연구(4.1%)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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