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 체감경기 5년내 최고…소비쿠폰·상생페이백 영향"
SBS Biz 서주연
입력2025.11.12 16:16
수정2025.11.12 17:27
[소상공인 체감 BSI (중기부 제공=연합뉴스)]
지난 달 소상공인 체감 경기동향지수(BSI)가 최근 5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2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기 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소상공인이 지난 달 실제 체감하고 있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체감 경기동향지수(체감BSI)가 전달 대비 2.5 포인트(p) 올라 79.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체감BSI 중 가장 높았습니다.
중기부는 하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등 정부의 소비 진작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8∼10월 사이에 BSI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승폭을 업종별로는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12.5포인트), 개인 서비스업(9.5포인트), 수리업(7.2포인트)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15.2포인트), 세종(11.4포인트), 전북(8.6포인트) 등이 높았습니다.
이어 소상공인이 다음 달의 경기 전망을 예측한 '전망BSI'도 이달 대비 3.9포인트 오른 90.7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수리업(13.5포인트), 음식점업(10.3포인트),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7.7포인트), 지역별로는 울산(19.8포인트), 인천(14.0포인트), 대구(9.7포인트)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하반기에 추진한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이 체감 BSI 개선의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하반기 릴레이 소비 촉진 행사 등 예정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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