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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에 흔들렸던 코스피 상승 전환 4130선 회복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1.12 11:23
수정2025.11.12 11:37

[앵커]

달러 강세에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 전환하며 다시 4천 1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기술주 약세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기관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오르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는 하락 후 상승 반전했네요?

[기자]

코스피는 장 출발 후 4천 100선을 내줬다가 다시 상승 전환했습니다.

현재는 4,150선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개장 후부터 상승해 장중 90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3,000억 원 이상, 개인도 1,300억 넘게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만이 4,3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하락에 약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도 약보합세이고, 삼성전자도 1% 이상 하락하다 다시 상승 반전했습니다.

호주 광산기업에 1조 천억 원대 지분 인수로 리튬 확보에 나선 포스코홀딩스는 강세입니다.

3분기 깜짝 실적에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입성한 삼성증권은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대장암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기대되는 비만치료제 관련주는 상승하는 반면 효성은 투자 경고 종목 지정에 급락 중입니다.

7개월 만에 1,460원대 오른 달러원 환율은 어제(11일)보다 2.3원 오른 1,461원에 개장한 뒤 1,460원 중반에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쳤네요?

[기자]

다우지수는 1.18%, 50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S&P 지수도 0.21%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술주들 약세로 나스닥은 0.25% 내렸습니다.

소프트뱅크가 오픈AI 투자를 위해 주식 전량을 매도한 엔비디아는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AI 고점 논란에 2.65% 하락한 AMD를 비롯해 오라클과 팔란티어 등 AI 테마주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에어 후속 모델 출시 연기에도 불구하고 2% 넘게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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